모든 시작은 가치가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첫 주식공매인 기업공개(IPO) 역시 중요하다.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IPO 뉴스’를 준비했다. ‘IPO 뉴스’를 통해 IPO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보자. -편집자주- 디어유가 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디어유 홈페이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오늘(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디어유의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5~2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디어유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범위)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전량 신주 발행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 금액은 총 858억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은 2001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건수의 99.89%(가격미제시 1.08% 포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으며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36.13%로 유통가능 물량이 적어 지속적인 흥행이 기대된다. 디어유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탑재한 글로벌 넘버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핵심 플랫폼인 버블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월구독형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로 유입된 자금은 글로벌 아티스트 및 스포츠 스타들을 영입하기 위한 선급금(Minimum Guarantee, M/G),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능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 비용으로 주로 활용할 계획이다. 디어유는 오는 2일까지 이틀 간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82만5000주를 대상으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오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청약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IPO 뉴스] 디어유, 오늘부터 일반 청약…흥행 여부에 주목

최동수 기자 승인 2021.11.01 10:29 의견 0

모든 시작은 가치가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첫 주식공매인 기업공개(IPO) 역시 중요하다.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IPO 뉴스’를 준비했다. ‘IPO 뉴스’를 통해 IPO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보자. -편집자주-

디어유가 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디어유 홈페이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오늘(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디어유의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5~2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디어유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범위)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전량 신주 발행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 금액은 총 858억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은 2001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건수의 99.89%(가격미제시 1.08% 포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으며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36.13%로 유통가능 물량이 적어 지속적인 흥행이 기대된다.

디어유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탑재한 글로벌 넘버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핵심 플랫폼인 버블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월구독형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로 유입된 자금은 글로벌 아티스트 및 스포츠 스타들을 영입하기 위한 선급금(Minimum Guarantee, M/G),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능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 비용으로 주로 활용할 계획이다.

디어유는 오는 2일까지 이틀 간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82만5000주를 대상으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오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청약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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