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작은 가치가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첫 주식공매인 기업공개(IPO) 역시 중요하다.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IPO 뉴스’를 준비했다. ‘IPO 뉴스’를 통해 IPO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보자. -편집자주- 비트나인이 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비트나인)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비트나인이 오늘(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비트나인의 대표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달 25~2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비트나인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64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은 1662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228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1139억원이다. 2013년 설립된 비트나인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연구·개발·공급하는 업체로 기존 낮은 영업이익률을 보였던 SI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매출을 높일 계획이다. 타 유사업체가 수행할 수 없는 분석, 컨설팅, 모델링, 튜닝, 시각화 등 전문가서비스에 대한 매출을 높임으로써 영업이익률을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비트나인 강철순 대표이사는 “비트나인 기업공개(IPO)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유능한 국내외 개발자 추가 채용,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트나인은 오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청약 증권사는 하나금융투자다.

[IPO 뉴스] 비트나인, 공모가 1만1000원…경쟁률 1662대 1

최동수 기자 승인 2021.11.01 10:54 의견 0

모든 시작은 가치가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첫 주식공매인 기업공개(IPO) 역시 중요하다.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IPO 뉴스’를 준비했다. ‘IPO 뉴스’를 통해 IPO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보자. -편집자주-

비트나인이 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비트나인)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비트나인이 오늘(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비트나인의 대표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달 25~2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비트나인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64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은 1662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228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1139억원이다.

2013년 설립된 비트나인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연구·개발·공급하는 업체로 기존 낮은 영업이익률을 보였던 SI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매출을 높일 계획이다.

타 유사업체가 수행할 수 없는 분석, 컨설팅, 모델링, 튜닝, 시각화 등 전문가서비스에 대한 매출을 높임으로써 영업이익률을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비트나인 강철순 대표이사는 “비트나인 기업공개(IPO)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유능한 국내외 개발자 추가 채용,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트나인은 오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청약 증권사는 하나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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