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작은 가치가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첫 주식공매인 기업공개(IPO) 역시 중요하다.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IPO 뉴스’를 준비했다. ‘IPO 뉴스’를 통해 IPO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보자. -편집자주-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알비더블유가 1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알비더블유) 종합 콘텐츠 제작사 알비더블유(RBW)가 오늘(1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알비더블유의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5일과 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알비더블유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범위) 상단 가격인 2만140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77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은 1719.6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268억원이었으며 국내외 기관들은 총 16억1600만5000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697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2010년 설립된 알비더블유는 유명 작곡가 김도훈 대표PD와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 김진우 대표이사가 2010년 설립한 종합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현재 마마무, 원어스, B1A4 등 8팀의 전속 아티스트와 약 2500여곡의 저작권 IP(지식재산권)를 보유중이다. 알비더블유 김진우 대표이사는 “알비더블유는 향후 우수한 IP 제작 및 확보에 힘써 지속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고 글로벌 종합 콘텐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비더블유는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IPO 뉴스] 알비더블유, 경쟁률 1719대 1…공모가 2만1400원 확정

최동수 기자 승인 2021.11.11 08:53 의견 0

모든 시작은 가치가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첫 주식공매인 기업공개(IPO) 역시 중요하다.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IPO 뉴스’를 준비했다. ‘IPO 뉴스’를 통해 IPO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보자. -편집자주-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알비더블유가 1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알비더블유)

종합 콘텐츠 제작사 알비더블유(RBW)가 오늘(1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알비더블유의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5일과 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알비더블유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범위) 상단 가격인 2만140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77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은 1719.6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268억원이었으며 국내외 기관들은 총 16억1600만5000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697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2010년 설립된 알비더블유는 유명 작곡가 김도훈 대표PD와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 김진우 대표이사가 2010년 설립한 종합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현재 마마무, 원어스, B1A4 등 8팀의 전속 아티스트와 약 2500여곡의 저작권 IP(지식재산권)를 보유중이다.

알비더블유 김진우 대표이사는 “알비더블유는 향후 우수한 IP 제작 및 확보에 힘써 지속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고 글로벌 종합 콘텐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비더블유는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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