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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사진=KB손해보험)

손해보험 업계의 마이데이터 관련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져 있는 금융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본인이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그 동안은 빅·핀테크 및 은행,카드, 증권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본허가를 통해 KB손해보험이 본격 진출함에 따라 새로운 보험​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제공되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은 자사 모바일 플랫폼인 K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이하 대표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여22년 1분기 중 대고객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주요 서비스 방향으로는 ▲개인자산관리서비스(PFM)▲오픈 인슈어런스 ▲헬스케어 연계 등 이며,이를 중심으로 세부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보험상품은 다른 금융상품 대비 어려운 용어,복잡한 구조 등으로 인해 고객 스스로 적극적인 관리 또는 활용이 어려웠다. KB손해보험은 이러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고객 눈높이에 맞는 ▲전(全)보험상품 통합 보장분석 ▲보험사 통합 보험금청구 고도화를 추진하여 데이터 주권을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마이데이터 시행 배경에 부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손 안의 보험금융 비서 역할을 제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향후에는 의료데이터 활용 및 헬스케어 부문과의 협업으로 자산관리의 개념을 신체적 건강에 기반한 금융-건강 융복합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마이데이터 금융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여행·주택·배상책임 등 소액보험 기반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스타트업을 포함한 타 업권과의 제휴를 확대하는 등 고객 일상 생활에 한걸음 다가가는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