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기초적인 생활에서부터 투자 자산으로까지 활용된다. 투자 자산으로까지 활용되면서 국내에서는 부동산 이슈가 그 어떤 이슈보다 민감해진 시점이다. 부동산 활황 속에 시행사와 건설사는 수요자들에게 분양 일정과 정보 전달에 힘쓰고 있다. 뷰어스는 주요 단지 내 견본 주택 개관 부터 청약 소식까지 분양 정보 등을 전한다. -편집자주-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내국인 분양 가능 오피스텔 선보여
포스코건설이 오는 2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재외동포 및 외국인에게만 분양되었던 지난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내국인에게 분양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동 15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70층, 4개 동, 아파트 498세대, 오피스텔 661실 등 총 1,159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분양 완료한 아파트 498세대를 제외한 오피스텔 661실을 분양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27㎡ 208세대 ▲42㎡ 82세대 ▲64㎡ 242세대 ▲82㎡ 12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약 3분 거리에 위치한다. 포스코건설은 자사만의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하고 호텔식 로비 공간을 조성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제어가 가능하다.
과천 한양수자인 반조감도(자료=한양)
■ 한양, '과천 한양수자인' 견본주택 개관 앞둬
한양은 오는 26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조성되는 ‘과천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과천 한양수자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총 174세대 규모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37세대, ▲59B㎡ 19세대, ▲59C㎡ 32세대, ▲84A㎡ 53세대, ▲84B㎡ 33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한양은 수자인만의 다양한 설계를 적용하여 ‘과천 한양수자인’의 완성도를 끌어올림으로써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 세대 남동, 남서향 위주의 배치와 효율적 동 배치를 통해 충분한 동간 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채광 및 사생활 보호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양 분양 관계자는 “생활인프라가 양호하고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과천에서도 중심부에 들어서는 단지라, 높은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최적의 입지여건은 물론 입주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설계와 시스템, 인근 과천지식정보타운(예정)의 개발호재까지 갖춘 만큼 청약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투시도(자료=대우건설)
■ 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견본주택 개관 예정
대우건설은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짓는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견본주택을 이달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2개 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9층 17개 동으로, 전용 84~104㎡ 총 1722가구 (1블록 716가구· 2블록 10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 효율 극대화를 꾀했다. 단지 내에는 특화 커뮤니티 공간을 다수 마련하고 커뮤니티 플랫폼 관리업체인 ‘쏘시오리빙’ 과 협업해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창원 감계 데시앙 광역조감도(자료=태영건설)
■ 태영건설·대저건설, ‘창원 감계 데시앙’ 대단지 견본주택 오픈 앞둬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은 오는 26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감계2지구 1-1블록에 공급하는 ‘창원 감계 데시앙’의 견본주택 및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 감계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100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72·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이 이뤄졌으며 타입 별 가구수는 ▲59㎡ 224가구 ▲72㎡A 369가구 ▲72㎡B 96가구 ▲84㎡A 238가구 ▲84㎡B 73가구다.
태영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Bay 혁신평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방침이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투시도(자료=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홍보관 개관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6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을 연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경남 창원시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로 꼽히는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시설은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8㎡·102㎡ 2개 타입 총 296실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8㎡ 148실 ▲전용면적 102㎡ 148실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44~46층)로 구성된 총 86실(판매시설 21실 및 근린생활시설 65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도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 내부 공간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실에는 오픈 발코니를 설계했다"며 "단지에는 호텔식 로비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되며,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조성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