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자료=한양) 한양이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최중심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한양은 최근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30일부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VR(가상현실)로 세대 내부를 구현한 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 70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오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진행한 후 내달 3일,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분양가는 6억원 중반부터 시작해 중도금(총 분양 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유럽산 원목마루, 현관 중문,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일부제외) 등을 기본품목으로 제공한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한양의 주택 브랜드 ‘수자인’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인 만큼 우수한 상품·주거서비스로 선보여 청라국제도시 신(新)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게 한양의 설명이다. 한양은 단지 외부에 약 165m 높이에 옥탑 구조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커튼월룩, 석재, 테라코타 패널 등 외벽 특화 마감재를 적용했다. 저층부에는 유선형 디자인의 상가를 설계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내부 설계는 아파트의 방 3개·거실 1개·욕실 2개 구성과 유사한 실구성을 갖췄고 다용도실과 드레스룸을 제공하며, 2.5m(우물 천장 적용시 2.72m)의 세대 천장고를 확보했다. 호실당 1개소씩 제공되는 창고인 내 집 앞 세대창고(약1㎡)도 제공한다. 이외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조식 서비스, 교육 서비스, 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예약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필라테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선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키즈짐과 어린이 도서관도 마련한다. 한양은 단지에 수자인 스마트홈 시스템(IoT)을 적용한다.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 제어가 가능하며 주차위치 안내·엘리베이터 호출·차량도착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 6곳으로 존을 구분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식스 존(6 Zones)’ 시스템도 적용한다. 단지가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의료복합타운이 조성 예정이다. 단지 도보권에는 7호선(예정) 신설역 시티타워역(가칭)과 청라국제업무지구역(가칭)이 있다. 서울 2호선 연장 논의도 검토중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69만㎡의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양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본격 분양일정 돌입

정지수 기자 승인 2021.11.29 14:14 의견 1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자료=한양)

한양이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최중심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한양은 최근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30일부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VR(가상현실)로 세대 내부를 구현한 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 70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오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진행한 후 내달 3일,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분양가는 6억원 중반부터 시작해 중도금(총 분양 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유럽산 원목마루, 현관 중문,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일부제외) 등을 기본품목으로 제공한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한양의 주택 브랜드 ‘수자인’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인 만큼 우수한 상품·주거서비스로 선보여 청라국제도시 신(新)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게 한양의 설명이다.

한양은 단지 외부에 약 165m 높이에 옥탑 구조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커튼월룩, 석재, 테라코타 패널 등 외벽 특화 마감재를 적용했다. 저층부에는 유선형 디자인의 상가를 설계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내부 설계는 아파트의 방 3개·거실 1개·욕실 2개 구성과 유사한 실구성을 갖췄고 다용도실과 드레스룸을 제공하며, 2.5m(우물 천장 적용시 2.72m)의 세대 천장고를 확보했다. 호실당 1개소씩 제공되는 창고인 내 집 앞 세대창고(약1㎡)도 제공한다.

이외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조식 서비스, 교육 서비스, 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예약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필라테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선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키즈짐과 어린이 도서관도 마련한다.

한양은 단지에 수자인 스마트홈 시스템(IoT)을 적용한다.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 제어가 가능하며 주차위치 안내·엘리베이터 호출·차량도착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 6곳으로 존을 구분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식스 존(6 Zones)’ 시스템도 적용한다.

단지가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의료복합타운이 조성 예정이다. 단지 도보권에는 7호선(예정) 신설역 시티타워역(가칭)과 청라국제업무지구역(가칭)이 있다. 서울 2호선 연장 논의도 검토중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69만㎡의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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