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사진=한화건설)
■ 한화건설의 포레나 도서관,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한화건설은 자사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댔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한 한화건설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각각 서울시장상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달 100호점 개관을 통해 사업 방점을 찍었다.
협약식 사진(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 LH,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와 스마트시티 개발 MOU 체결
LH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혁신개발부와 수도 타슈켄트시 남부에 위치한 벡테미르구의 스마트시티 개발과 우즈베키스탄 도시 및 주택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지난 26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슈켄트시 남부 벡테미르구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대상지는 최근 수도 타슈켄트시로 신규 편입된 지역이다.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는 이곳 약 400ha 지역을 스마트시티로 개발할 계획으로 LH는 도시 및 주택개발사업 공동 추진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LH의 이번 사업 참여가 한국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효경 LH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우리나라 신북방 정책상 가장 중요한 협력국으로 이번 협약을 토대로 스마트시티 개발 등 양국 간 도시 및 주택개발에 관한 협력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좌측에서 네번째), 최은상 부회장(우측에서 네번째), 송선호 대표(우측에서 첫번째),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타렉 베헤리 총지배인(우측에서 세번째), 최지원 고문(좌측에서 세번째), 박은주 대표(우측에서 두번째)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5성 현판식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요진건설산업)
■ 요진건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5성 호텔등급 현판식 거행
요진건설산업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이 호텔 등급심사에서 국내 호텔 최고등급인 5성을 획득한 것에 대한 현판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요진건설산업에 따르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이달 3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5성 관광호텔 등급인정서를 획득했다.
이날 현판식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투자(Owning)사인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 최은상 부회장, 송선호 대표 그리고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타렉 베헤리 총지배인과 최지원 고문, 박은주 대표 등 요진건설 및 호텔 임직원, 외부 인사 등이 참석했다.
요진건설산업은 용산구 이태원의 캐피탈호텔을 매입한 후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해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Accor)와 손잡고 지난해 8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을 개관했다. 이는 아시아 최초의 몬드리안 브랜드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