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권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다양한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금융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중이다. 뷰어스는 국내 은행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수상 내역을 모아봤다. -편집자주-

신한은행은 한국 최우수 개인 자산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싱가포르 금융 전문지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하는 ‘The Asian Banker Korea Awards 2021’에서 한국 최우수 개인 자산관리 은행(Best Private Wealth Management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안 뱅커는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리서치와 컨설팅 등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금융 전문지로 매년 은행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수익 성장 등 재무 성과와 윤리 경영 등 비 재무 성과를 평가해, 국가별 금융 상품 및 금융 서비스 분야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기업금융, IB금융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IB센터, 신한 쏠(SOL)을 통해 비대면으로 자산관리, 투자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프라이빗 뱅킹 쏠(SOL) PB 등 자산가를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인정받았다.

현재 신한은행은 2011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을 결합한 금융복합점포 모델 신한PWM을 선보인 이후 PWM센터 24개, 초고자산가를 위한 Privilege센터 2개, 기업가 고객을 위한 PIB센터 1개를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PWM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제공하고자 서비스 혁신을 거듭했던 점을 인정받고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자산관리 부문의 혁신을 지속해 WM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KS-PBI(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PB부문 14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K-BPI(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PB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자산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블록체인 어워즈(Enterprise Blockchain Awards, 이하 EBA)에서 기업 혁신 부문의 에코시스템 혁신(Ecosystem Transformation) 대상을 수상했다.

EBA는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 돈 탭스콧(Don Tapscott)이 이끄는 블록체인 리서치 연구소(Blockchain Research Institute)에서 주관하며, 2019년부터 매년 블록체인의 혁신과 서비스화를 이끈 기업, 기관, 연구소,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을 해왔다.

대표적인 과거 수상 기업으로는 IBM, 후지쯔 등이 있고, 올해 기업 혁신 부문 최종 결선에 신한은행과 함께 진출해 경쟁했던 기업은 텐센트, Ernst & Young이다.

신한은행이 수상한 에코시스템 혁신 대상은 분산원장, 스마트 컨트랙트, 디지털 자산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업 업무 및 인프라에 적용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이바지한 글로벌 기업에 주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닥터론(의사 전문직 대출) 자격 인증 서비스, 퇴직 연금 플랫폼, 골드바 선물하기 등 금융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직원 업무를 경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블록체인 컨소시엄 및 전문 기업과 함께 해외송금, CBDC, 디지털 자산 수탁 등 혁신적인 블록체인 신규 사업 모델 구축 및 개발 연구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블록체인은 분산원장의 특성상 은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EBA 기업 혁신 부문 대상 수상을 초석으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다양한 고객 중심의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선정됐다 (사진=하나은행)

■ 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21년 연속 수상

하나은행은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22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통산 20회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통산 5회 최우수 은행상 등 각 분야별 수상에 이어, 이번 21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 은행’이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차질로 국가 간 거래에 있어 우수한 외국환 파트너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 혁신적인 외국환 디지털 상품 및 ‘Hana EZ’, ‘Hana Trade EZ’,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 등을 통해 비대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급변하는 외국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3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 매체로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국내 최대 24개국 216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 세계 135개국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 체결 및 한국 내 최대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금융 비즈니스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