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기초적인 생활에서부터 투자 자산으로까지 활용된다. 투자 자산으로까지 활용되면서 국내에서는 부동산 이슈가 그 어떤 이슈보다 민감해진 시점이다. 부동산 활황 속에 시행사와 건설사는 수요자들에게 분양 일정과 정보 전달에 힘쓰고 있다. 뷰어스는 주요 단지 내 견본 주택 개관 부터 청약 소식까지 분양 정보 등을 전한다. -편집자주-
포항자이 애서턴 조감도(자료=GS건설)
■ GS건설, 경북 포항에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
GS건설은 내달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 일원에서 ‘포항자이 애서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아파트 10개 동, 테라스하우스 5개 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T) 844가구 ▲101㎡(A·B·C·T) 483가구 ▲125㎡ 104 가구 ▲169P㎡ 2가구로 전 가구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포항자이 애서턴은 포항 북구의 도심권에 자리잡고 있다. 이마트가 반경 약 800m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성모병원, 포항의료원, 고속버스터미널, CGV, 롯데시네마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다. 학군으로는 도보권에 양학초, 양학중 등이 있다.
GS건설은 포항자이 애서턴에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고도 덧붙였다. 단지 전면부 5개 별동에는 테라스하우스 35가구(84㎡T 8가구, 101㎡T 27가구)와 고층 38층에 169㎡P 규모의 펜트하우스 2가구도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포항의 주요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도심 입지에 선호도 높은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그 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카이튼 대치' 투시도(자료=세원투자건업·우원산업)
■ 강남 대치동 고급 주거시설 '카이튼 대치' 내달 분양
세원투자건업과 우원산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카이튼 대치’ 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이튼 대치'는 지하 3층~지상 15층 및 지하 3층~지상 12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37㎡ 5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5㎡ 44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학군으로는 반경 500m거리에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과 휘문중 등이 위치해있다. 교통망으로는 삼성역과 선릉역이 반경 800m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카이튼 대치는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으며 오피스텔 전실 복층형 설계로 공간활용도 극대화를 꾀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모형도(사진=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더 운정’ 견본주택 사전예약 방문 희망 고객수 5만명 넘어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F1-P1·P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운정’의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단지 내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 84㎡, 147㎡)을 우선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어우러진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빌드 빌리지’가 조성된다.
분양대행사에 따르면 견본주택 방문 사전예약을 일일 기준 최대 1400여명까지 받았지만 방문 희망 고객 수는 5만여 명을 넘었다.
현대건설은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해당 홈페이지 내 ‘e모델하우스(VR)’와 ‘안내 영상(입지·유닛 등)’을 준비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