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각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시기인 연말이 찾아왔다. 이에따라 금융 업계도 사회적 지원을 점차 늘리고 있다. 뷰어스는 금융권의 다양한 사회적 지원에 대해 모아봤다 -편집자주- KB국민은행이 다섯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우리나라에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육군 김진수 대위와 서혜정 대위 부부 사이에서 4녀 1남 다섯 쌍둥이가 태어났다. KB국민은행은 출산을 축하하고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우선 다섯 쌍둥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매년 일천만원의 육아 비용을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다섯 쌍둥이가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 성장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진로, 장학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건강한 다섯 쌍둥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IBK기업은행, 비대면 창업지원 플랫폼 ‘온라인 창공’ 오픈 IBK기업은행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들에게 IBK창공의 주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창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창공’은 초기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기초지식과 국내외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업은행은 기업현황을 스스로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기업진단’ 프로그램을 구축해 간이·정밀진단을 수행한 기업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솔루션과 유관기관 웹사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수의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400여개의 우수한 IBK창공 혁신창업기업과 투자·제휴·협업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Meet-up 환경도 조성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번 온라인 창공은 지난 4년간의 IBK창공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지원 플랫폼 운영모델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기업은행의 디지털 전환(DT) 가속화와 혁신금융 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자‧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369개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3926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5034회를 지원했다. ■ 하나금융그룹,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사업 ‘경북 의성군 안계하나어린이집’ 개원 하나금융그룹은 경북 의성군에서 제35호 국공립 어린이집 '안계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경북 의성군 안계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과 의성군의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건립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의성군은 넓은 행정구역 면적에 비해 어린이집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안계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661㎡의 정원 90명 규모 신축 건물로 이전 및 양질의 보육 시설 제공되며, 특히 시설 안에는 보육실 7개, 높은 층고의 유희실, 독서 공간 및 야외 놀이터 등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최신식 공공건축시설과 친환경 자재 시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함과 더불어 유아들이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여 건축되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현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주수 의성군수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하고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하나은행 지역대표는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통해 보육 시설이 필요한 곳에 양질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립, 기증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 곳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경남 거제시를 시작으로 이번 의성군 안계하나어린이집을 포함, 전국의 보육 취약지역에 총 4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명동, 부산, 광주 등 8개의 직장어린이집 등 총 48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 밖에도 현재 총 52개 지역에서 어린이집 건립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지역균형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은행은 지금] KB국민·IBK기업·하나금융그룹, 다양한 사회적 지원 앞장서

최동수 기자 승인 2021.11.30 15:04 의견 0

각계 각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시기인 연말이 찾아왔다. 이에따라 금융 업계도 사회적 지원을 점차 늘리고 있다. 뷰어스는 금융권의 다양한 사회적 지원에 대해 모아봤다 -편집자주-

KB국민은행이 다섯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우리나라에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육군 김진수 대위와 서혜정 대위 부부 사이에서 4녀 1남 다섯 쌍둥이가 태어났다. KB국민은행은 출산을 축하하고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우선 다섯 쌍둥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매년 일천만원의 육아 비용을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다섯 쌍둥이가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 성장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진로, 장학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건강한 다섯 쌍둥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IBK기업은행, 비대면 창업지원 플랫폼 ‘온라인 창공’ 오픈

IBK기업은행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들에게 IBK창공의 주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창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창공’은 초기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기초지식과 국내외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업은행은 기업현황을 스스로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기업진단’ 프로그램을 구축해 간이·정밀진단을 수행한 기업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솔루션과 유관기관 웹사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수의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400여개의 우수한 IBK창공 혁신창업기업과 투자·제휴·협업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Meet-up 환경도 조성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번 온라인 창공은 지난 4년간의 IBK창공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지원 플랫폼 운영모델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기업은행의 디지털 전환(DT) 가속화와 혁신금융 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자‧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369개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3926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5034회를 지원했다.

■ 하나금융그룹,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사업 ‘경북 의성군 안계하나어린이집’ 개원

하나금융그룹은 경북 의성군에서 제35호 국공립 어린이집 '안계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경북 의성군 안계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과 의성군의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건립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의성군은 넓은 행정구역 면적에 비해 어린이집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안계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661㎡의 정원 90명 규모 신축 건물로 이전 및 양질의 보육 시설 제공되며, 특히 시설 안에는 보육실 7개, 높은 층고의 유희실, 독서 공간 및 야외 놀이터 등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최신식 공공건축시설과 친환경 자재 시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함과 더불어 유아들이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여 건축되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현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주수 의성군수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하고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하나은행 지역대표는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통해 보육 시설이 필요한 곳에 양질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립, 기증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 곳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경남 거제시를 시작으로 이번 의성군 안계하나어린이집을 포함, 전국의 보육 취약지역에 총 4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명동, 부산, 광주 등 8개의 직장어린이집 등 총 48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 밖에도 현재 총 52개 지역에서 어린이집 건립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지역균형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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