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이 한양과 보성 등 주요 계열사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보성그룹은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4명이 승진했으며, 상무보 10명 등을 새롭게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보성그룹 관계자는 올해 임원인사에 대해 "주력사업인 주택·개발사업 뿐 아니라 미래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에너지·스마트시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풍부한 경험과 성과, 역량과 리더십이 검증된 임원들을 중용했다"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추진력 있는 젊은 인재들도 대거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양은 2021년 7월 주택브랜드 ‘수자인’을 리뉴얼하는 등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또한 ‘동북아 LNG Hub 터미널’탱크 3,4호기 공사계획을 승인받는 등 LNG 사업이 순항하고 있으며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보성산업은 인천 청라, 새만금, 솔라시도 등에서 주택단지 개발을 비롯해 업무용 및 상업용 부동산, 레저관광시설 등 복합단지개발과 스마트시티 등 미래도시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하는 승진 명단 ■ ㈜한양 ▷ 부사장 : 유재욱, 이상구 ▷ 전무이사 : 김선덕, 염상훈, 심왕기, 최인호 ▷ 상무이사 : 간철균, 이경진 ▷ 상무보 : 류연식, 이덕행, 전현호, 최철욱, 허성욱 ■ 보성산업(주) ▷ 전무이사 : 황준호 ▷ 상무이사 : 송지완, 이철희 ▷ 상무보 : 나철현, 이재상, 최재원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 부사장 : 이병철 ▷ 상무보 : 장영우 ■ ㈜파인비치 ▷ 상무보 : 주광석

보성그룹, 2022년 임원 인사…한양 유재욱·이상구 부사장 승진

정지수 기자 승인 2021.12.02 11:30 의견 0

보성그룹이 한양과 보성 등 주요 계열사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보성그룹은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4명이 승진했으며, 상무보 10명 등을 새롭게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보성그룹 관계자는 올해 임원인사에 대해 "주력사업인 주택·개발사업 뿐 아니라 미래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에너지·스마트시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풍부한 경험과 성과, 역량과 리더십이 검증된 임원들을 중용했다"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추진력 있는 젊은 인재들도 대거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양은 2021년 7월 주택브랜드 ‘수자인’을 리뉴얼하는 등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또한 ‘동북아 LNG Hub 터미널’탱크 3,4호기 공사계획을 승인받는 등 LNG 사업이 순항하고 있으며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보성산업은 인천 청라, 새만금, 솔라시도 등에서 주택단지 개발을 비롯해 업무용 및 상업용 부동산, 레저관광시설 등 복합단지개발과 스마트시티 등 미래도시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하는 승진 명단

■ ㈜한양

▷ 부사장 : 유재욱, 이상구

▷ 전무이사 : 김선덕, 염상훈, 심왕기, 최인호

▷ 상무이사 : 간철균, 이경진

▷ 상무보 : 류연식, 이덕행, 전현호, 최철욱, 허성욱

■ 보성산업(주)

▷ 전무이사 : 황준호

▷ 상무이사 : 송지완, 이철희

▷ 상무보 : 나철현, 이재상, 최재원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 부사장 : 이병철

▷ 상무보 : 장영우

■ ㈜파인비치

▷ 상무보 : 주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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