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농협안성교육원장이 1일 교육원입교식에 참석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은 지난 1일부터 양일간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군(軍)특성화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8월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상호관심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국산 농산물 사용에 대한 이해증진,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교실,사회 초년생으로 진출하기 위한 소통방법 등의 강의를 실시했다. 김현석 농협안성교육원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 교육을 위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강의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등 학생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영주에 위치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1972년에 설립돼 2018년 조리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됐으며 현재 12개 학급 25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농협안성교육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청소년 육성 '맞손'

장원주 기자 승인 2021.12.02 12:32 의견 0
김현석 농협안성교육원장이 1일 교육원입교식에 참석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은 지난 1일부터 양일간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군(軍)특성화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8월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상호관심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국산 농산물 사용에 대한 이해증진,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교실,사회 초년생으로 진출하기 위한 소통방법 등의 강의를 실시했다.

김현석 농협안성교육원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 교육을 위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강의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등 학생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영주에 위치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1972년에 설립돼 2018년 조리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됐으며 현재 12개 학급 25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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