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왼쪽부터)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영업본부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상품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x홈플러스x사랑의열매, 착한소비 캠페인 업무협약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이웃사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착한 소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영업본부장,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상품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 소비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가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아 기획한 행사로, 칠성사이다 등 음료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중순부터 내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칠성사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펩시콜라', '밀키스', '트레비' 등 다양한 음료로 구성된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 모두가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 패키지를 1000대 한정 판매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노트북 선물 패키지 출시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 패키지를 1,000대 한정 판매한다. 구성품은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BB1321FW-S-256-PB), 블루투스 마우스(HIMMS-ABKO-T002), 노트북 거치대(HIMLS-W001),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2021 홈앤스튜던트(Home&Student)다. 노트북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컴퓨터 카테고리 부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트업인 베이직스(BASICS)와 함께 개발한 상품이다. 패키지는 10일부터 전국 롯데하이마트 200여개 주요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48만8900원에 판매한다. 패키지 구성품에 있는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은 온라인 강의, 재택 근무 등 교육용이나 업무용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N4120, 256GB SSD, 8GB RAM을 탑재해 기본에 충실한 스펙을 담았다.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를 내장하고 13형 FHD 화면을 지원한다. 이번 노트북 패키지는 사전 예약을 받는다. 8일 10시부터 9일 자정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혜택도 있다. 100명을 추첨해 오프라인 매장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출시 후 구매 고객에게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면 롯데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고,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엘포인트(L.POINT) 1만점을 적립해준다. 패키지 상품 출시를 맞아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 롯데하이마트 계정에 방문해 사전 예약 포스터를 캡쳐하고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3명을 추첨한다. 구매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이번에 준비한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 패키지 3대를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손기홍 PB개발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 패키지는 깔끔한 디자인에 필요한 스펙만 담아 가격까지 합리적인 상품이다”라며 “연말연시 소중한 가족이나 주변 지인을 위한 선물용으로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롯데푸드 이색 돼지바 신제품 2종 (사진=롯데푸드) ■ 롯데푸드, 셰프돼장 공모전 수상작 이색 돼지바 신제품 2종 출시 MZ세대의 재미있는 상상력이 돼지바로 실현됐다. 롯데푸드는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돼지바 신제품 2종(돼지바 돝-짝대기, 돼지바 그릭복숭아)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젊은 세대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한 것으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팬슈머(팬+컨슈머)’ 제품 사례다. 지난 8월, 롯데푸드는 MZ세대의 상상력으로 돼지바 신제품을 기획하는 ‘셰프돼장’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 기간 동안 무려 565건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소개 자료까지 직접 만들어야 하는 응모 난이도를 고려하면 상당히 많은 참여자가 모인 것이다. 롯데푸드는 심사를 통해 14개 작품에 시상했다. 이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두 가지 아이디어가 제품화로 이어졌다. 당초 한 개의 아이디어만 선별해 제품을 출시하려 했지만 MZ세대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제품화 수를 늘렸다. 돼지바 돝-짝대기는 20대 금융회사 디지털 마케터가 아이디어를 낸 제품으로 제주도 지역의 특색을 듬뿍 담았다. 특산물인 백년초와 땅콩을 활용해 특별한 맛을 냈다. 딸기맛 시럽 대신 백년초 시럽을 채우고 아이스크림은 땅콩맛으로 담았다. 겉에는 현무암이 떠오르는 블랙 초코 크런치를 입혔다. 패키지도 돌하르방 돼지 캐릭터로 포인트를 줘 재미있으면서도 제주도가 물씬 느껴지도록 했다. 돝-짝대기라는 표현도 ‘돼지바’라는 단어를 제주도 방언으로 표현한 것이다. 제주 방언으로 돼지를 뜻하는 ‘돝’과 막대기(바)를 뜻하는 ‘짝대기’의 조합이다. 돼지바 돝-짝대기는 오직 제주도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으로 운영한다. 돼지바 그릭복숭아는 요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중인 주부의 출품작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 디저트 메뉴를 돼지바와 접목한 맛이다. 속에는 딸기 시럽 대신 복숭아 시럽이 들어있다. 이를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감싸며 그릭복숭아 맛을 재현했다. 화이트 크런치로 겉을 마감해 상큼하고 달콤한 디저트의 맛을 시각적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푸드는 올 한해 돼지바를 통해 MZ세대와 재미있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지난5월, MZ세대의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상력 돼장’ TV광고를 온에어하며 본격적으로 돼지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광고에 이어 쌍방향 소통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둘째 이모 김다비와 함께한 ‘내가 이 구역의 크리에이터’ 돼지바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젋은 세대의 웃음 코드와 딱 맞는 광고를 제작했다. MZ세대가 좋아하는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3월, 돼지바 핑크 출시를 기념해 래퍼 ‘마미손’과 협업한 뮤직비디오를 내놨다. 6월에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패션 브랜드 ‘널디’와 컬래버를 진행해 한정판 돼지바와 다양한 돼지바 굿즈를 선보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이색 돼지바는 상상력이 현실이 된다는 돼지바 브랜드 캠페인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푸드가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MZ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빌레로이앤보흐 토이딜라이트 크리스마스 브런치 세트 (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홈파티족 겨냥 프리미엄 상품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말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명품 리빙 브랜드부터 유명 셰프의 간편식까지 프리미엄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일(수)부터 현재(12/7)까지 롯데홈쇼핑의 주방용품, 식품 주문수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70%,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일 주방 브랜드 ‘휘슬러’ 프라이팬세트는 60분 동안 주문금액 14억 원을 기록하는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의 판매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명품 리빙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을 단독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홈파티 상품을 소개한다. SNS의 영향으로 테이블 세팅과 플레이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 9일(목) 오후 9시 40분 ‘최유라쇼’에서는 약 200년 전통의 헝가리 명품 티웨어 브랜드 ‘헤렌드’의 ‘퀸 빅토리아 찻잔 세트’를 선보인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왕실에서 애용해 인지도가 높아진 브랜드로, 동양적인 디자인에 화려한 색감의 꽃과 나비들이 각인되어 있다. 당일 방송에서는 스테디셀러 ‘아포니 라인’을 비롯해 ‘퀸 빅토리아 티팟’, ‘커피팟’ 단품도 함께 선보인다. 16일(목) 오후 8시 40분에는 매 방송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독일 명품 식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토이딜라이트 크리스마스 브런치 세트’를 단독으로 소개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산타클로스’, ‘트리’ 등 이색 디자인의 식기 총 13종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스웨덴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스켑슐트’의 프라이팬 등 홈쿡 트렌드를 겨냥한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간편한 파티 준비를 위한 음식도 판매한다. 레스토랑 간편식(RMR) 전문 프로그램 ‘테이스티:맛’을 통해 최현석 셰프의 스테이크, 소고기 빅립 등 간편조리 식품을 선보이며, 롯데홈쇼핑 모바일 TV ‘엘라이브’에서도 랍스터, 소시지 등 연말 파티족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말 모임 대신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상품을 선별해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명품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 등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붕 유통家-롯데] 롯데칠성음료 착한소비 동참 &하이마트 노트북 선물 패키지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2.08 16:05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왼쪽부터)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영업본부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상품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x홈플러스x사랑의열매, 착한소비 캠페인 업무협약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이웃사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착한 소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영업본부장,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상품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 소비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가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아 기획한 행사로, 칠성사이다 등 음료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중순부터 내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칠성사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펩시콜라', '밀키스', '트레비' 등 다양한 음료로 구성된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 모두가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 패키지를 1000대 한정 판매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노트북 선물 패키지 출시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 패키지를 1,000대 한정 판매한다. 구성품은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BB1321FW-S-256-PB), 블루투스 마우스(HIMMS-ABKO-T002), 노트북 거치대(HIMLS-W001),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2021 홈앤스튜던트(Home&Student)다.

노트북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컴퓨터 카테고리 부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트업인 베이직스(BASICS)와 함께 개발한 상품이다. 패키지는 10일부터 전국 롯데하이마트 200여개 주요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48만8900원에 판매한다.

패키지 구성품에 있는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은 온라인 강의, 재택 근무 등 교육용이나 업무용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N4120, 256GB SSD, 8GB RAM을 탑재해 기본에 충실한 스펙을 담았다.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를 내장하고 13형 FHD 화면을 지원한다.

이번 노트북 패키지는 사전 예약을 받는다. 8일 10시부터 9일 자정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혜택도 있다. 100명을 추첨해 오프라인 매장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출시 후 구매 고객에게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면 롯데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고,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엘포인트(L.POINT) 1만점을 적립해준다.

패키지 상품 출시를 맞아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 롯데하이마트 계정에 방문해 사전 예약 포스터를 캡쳐하고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3명을 추첨한다. 구매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이번에 준비한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 패키지 3대를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손기홍 PB개발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 패키지는 깔끔한 디자인에 필요한 스펙만 담아 가격까지 합리적인 상품이다”라며 “연말연시 소중한 가족이나 주변 지인을 위한 선물용으로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롯데푸드 이색 돼지바 신제품 2종 (사진=롯데푸드)

■ 롯데푸드, 셰프돼장 공모전 수상작 이색 돼지바 신제품 2종 출시

MZ세대의 재미있는 상상력이 돼지바로 실현됐다.

롯데푸드는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돼지바 신제품 2종(돼지바 돝-짝대기, 돼지바 그릭복숭아)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젊은 세대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한 것으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팬슈머(팬+컨슈머)’ 제품 사례다.

지난 8월, 롯데푸드는 MZ세대의 상상력으로 돼지바 신제품을 기획하는 ‘셰프돼장’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 기간 동안 무려 565건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소개 자료까지 직접 만들어야 하는 응모 난이도를 고려하면 상당히 많은 참여자가 모인 것이다.

롯데푸드는 심사를 통해 14개 작품에 시상했다. 이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두 가지 아이디어가 제품화로 이어졌다. 당초 한 개의 아이디어만 선별해 제품을 출시하려 했지만 MZ세대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제품화 수를 늘렸다.

돼지바 돝-짝대기는 20대 금융회사 디지털 마케터가 아이디어를 낸 제품으로 제주도 지역의 특색을 듬뿍 담았다. 특산물인 백년초와 땅콩을 활용해 특별한 맛을 냈다.

딸기맛 시럽 대신 백년초 시럽을 채우고 아이스크림은 땅콩맛으로 담았다. 겉에는 현무암이 떠오르는 블랙 초코 크런치를 입혔다. 패키지도 돌하르방 돼지 캐릭터로 포인트를 줘 재미있으면서도 제주도가 물씬 느껴지도록 했다.

돝-짝대기라는 표현도 ‘돼지바’라는 단어를 제주도 방언으로 표현한 것이다. 제주 방언으로 돼지를 뜻하는 ‘돝’과 막대기(바)를 뜻하는 ‘짝대기’의 조합이다. 돼지바 돝-짝대기는 오직 제주도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으로 운영한다.

돼지바 그릭복숭아는 요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중인 주부의 출품작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 디저트 메뉴를 돼지바와 접목한 맛이다.

속에는 딸기 시럽 대신 복숭아 시럽이 들어있다. 이를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감싸며 그릭복숭아 맛을 재현했다. 화이트 크런치로 겉을 마감해 상큼하고 달콤한 디저트의 맛을 시각적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푸드는 올 한해 돼지바를 통해 MZ세대와 재미있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지난5월, MZ세대의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상력 돼장’ TV광고를 온에어하며 본격적으로 돼지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광고에 이어 쌍방향 소통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둘째 이모 김다비와 함께한 ‘내가 이 구역의 크리에이터’ 돼지바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젋은 세대의 웃음 코드와 딱 맞는 광고를 제작했다.

MZ세대가 좋아하는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3월, 돼지바 핑크 출시를 기념해 래퍼 ‘마미손’과 협업한 뮤직비디오를 내놨다. 6월에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패션 브랜드 ‘널디’와 컬래버를 진행해 한정판 돼지바와 다양한 돼지바 굿즈를 선보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이색 돼지바는 상상력이 현실이 된다는 돼지바 브랜드 캠페인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푸드가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MZ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빌레로이앤보흐 토이딜라이트 크리스마스 브런치 세트 (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홈파티족 겨냥 프리미엄 상품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말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명품 리빙 브랜드부터 유명 셰프의 간편식까지 프리미엄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일(수)부터 현재(12/7)까지 롯데홈쇼핑의 주방용품, 식품 주문수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70%,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일 주방 브랜드 ‘휘슬러’ 프라이팬세트는 60분 동안 주문금액 14억 원을 기록하는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의 판매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명품 리빙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을 단독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홈파티 상품을 소개한다.

SNS의 영향으로 테이블 세팅과 플레이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 9일(목) 오후 9시 40분 ‘최유라쇼’에서는 약 200년 전통의 헝가리 명품 티웨어 브랜드 ‘헤렌드’의 ‘퀸 빅토리아 찻잔 세트’를 선보인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왕실에서 애용해 인지도가 높아진 브랜드로, 동양적인 디자인에 화려한 색감의 꽃과 나비들이 각인되어 있다. 당일 방송에서는 스테디셀러 ‘아포니 라인’을 비롯해 ‘퀸 빅토리아 티팟’, ‘커피팟’ 단품도 함께 선보인다.

16일(목) 오후 8시 40분에는 매 방송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독일 명품 식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토이딜라이트 크리스마스 브런치 세트’를 단독으로 소개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산타클로스’, ‘트리’ 등 이색 디자인의 식기 총 13종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스웨덴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스켑슐트’의 프라이팬 등 홈쿡 트렌드를 겨냥한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간편한 파티 준비를 위한 음식도 판매한다. 레스토랑 간편식(RMR) 전문 프로그램 ‘테이스티:맛’을 통해 최현석 셰프의 스테이크, 소고기 빅립 등 간편조리 식품을 선보이며, 롯데홈쇼핑 모바일 TV ‘엘라이브’에서도 랍스터, 소시지 등 연말 파티족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말 모임 대신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상품을 선별해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명품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 등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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