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사진=롯데건설) ■ 롯데건설, 중장기 ESG경영 전략 추진 위해 전담부서 신설 롯데건설이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를 더불어 창출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부서 신설로 일관되고 전략적인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SG 전담부서는 사업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ESG 방향을 명확하게 수립해 고객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부서 주요 업무로는 중장기 ESG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을 수립이 있다. 또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 및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ESG 운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경영진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ESG에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계획을 수립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LH 고객품질대상 '대상' 수상한 ‘화성동탄 A-84BL’(사진=한화건설) ■ 한화건설, 2021년 LH 고객품질대상 수상 한화건설이 지난 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이 이번 LH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성동탄 A-84BL’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난 2020년 10월에 입주가 이뤄졌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한화건설의 우수한 시공품질과 뛰어난 조경, 신속한 하자보수로 LH 고객품질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입주 후에도 지속적이고 친절한 하자관리를 통해 입주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수상자로 참석한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입주민들께서 직접 평가해 주신 상인 만큼 무엇보다 기쁘고 뜻 깊은 상”이라며 “한화건설은 선제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하자율을 낮추고, 입주 후에도 적극적인 하자관리로 고객만족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LH, 스마트시티 포럼 포스터(자료=LH) ■ LH, 스마트시티 포럼 개최 LH는 10일 LH 경기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내 석학 및 전문가들과 함께 ‘2021 LH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와 핵심 기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한 ‘스마트그린’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산업의 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세종 국가시범도시, 3기 신도시, 해외 신도시 등 LH의 스마트시티 주요 추진계획 등의 설명이 이뤄졌다. 세부주제는 ▲1부 ‘스마트시티 정책과 LH 추진방향’, ▲2부 ‘미래 스마트시티 핵심 기술과 솔루션’ ▲3부 ‘스마트그린도시 R&D와 미래전략’이 선정됐다. 이어 전문가 발표 및 토론 방식으로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LH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선도 기관으로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공공·민간·시민·학회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3일(금) 한국부동산원(왼쪽 세 번째 양기돈 부원장)이 '제21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부동산원) ■ 한국부동산원, 디지털경영혁신대상 과기부장관상 수상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리정보시스템(GIS)과 AI기술 기반의 시스템 고도화로 공시가격 산정과정의 객관성·정확성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한국부동산원은 ▲청약 부적격당첨자 방지를 위한 행정정보 자동연계 ▲공기업 최초 VR메타버스 업무협약 실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데이터 교류를 통한 주거취약계층 전세금 보호 등 국민체감형 디지털 혁신으로 ESG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원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DB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국민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단신 View] 롯데건설 ESG전담부서 신설 外

정지수 기자 승인 2021.12.10 11:54 의견 0
롯데건설,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사진=롯데건설)

■ 롯데건설, 중장기 ESG경영 전략 추진 위해 전담부서 신설

롯데건설이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를 더불어 창출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부서 신설로 일관되고 전략적인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SG 전담부서는 사업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ESG 방향을 명확하게 수립해 고객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부서 주요 업무로는 중장기 ESG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을 수립이 있다. 또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 및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ESG 운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경영진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ESG에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계획을 수립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LH 고객품질대상 '대상' 수상한 ‘화성동탄 A-84BL’(사진=한화건설)

■ 한화건설, 2021년 LH 고객품질대상 수상

한화건설이 지난 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이 이번 LH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성동탄 A-84BL’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난 2020년 10월에 입주가 이뤄졌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한화건설의 우수한 시공품질과 뛰어난 조경, 신속한 하자보수로 LH 고객품질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입주 후에도 지속적이고 친절한 하자관리를 통해 입주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수상자로 참석한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입주민들께서 직접 평가해 주신 상인 만큼 무엇보다 기쁘고 뜻 깊은 상”이라며 “한화건설은 선제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하자율을 낮추고, 입주 후에도 적극적인 하자관리로 고객만족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LH, 스마트시티 포럼 포스터(자료=LH)

■ LH, 스마트시티 포럼 개최

LH는 10일 LH 경기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내 석학 및 전문가들과 함께 ‘2021 LH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와 핵심 기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한 ‘스마트그린’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산업의 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세종 국가시범도시, 3기 신도시, 해외 신도시 등 LH의 스마트시티 주요 추진계획 등의 설명이 이뤄졌다.

세부주제는 ▲1부 ‘스마트시티 정책과 LH 추진방향’, ▲2부 ‘미래 스마트시티 핵심 기술과 솔루션’ ▲3부 ‘스마트그린도시 R&D와 미래전략’이 선정됐다. 이어 전문가 발표 및 토론 방식으로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LH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선도 기관으로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공공·민간·시민·학회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3일(금) 한국부동산원(왼쪽 세 번째 양기돈 부원장)이 '제21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부동산원)

■ 한국부동산원, 디지털경영혁신대상 과기부장관상 수상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리정보시스템(GIS)과 AI기술 기반의 시스템 고도화로 공시가격 산정과정의 객관성·정확성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한국부동산원은 ▲청약 부적격당첨자 방지를 위한 행정정보 자동연계 ▲공기업 최초 VR메타버스 업무협약 실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데이터 교류를 통한 주거취약계층 전세금 보호 등 국민체감형 디지털 혁신으로 ESG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원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DB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국민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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