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 서울 중구청과 영유아 대상 쿠킹클래스 진행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중구청(이하 서울 중구청)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쿠킹클래스에는 서울시 중구 어린이집 소속 영유아와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도 자리해 인사를 나눴다. 서울 중구청은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며, CJ프레시웨이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아이들은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의 시연에 따라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키트로 손쉽게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J프레시웨이의 키즈용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키트는 케이크 시트, 생크림, 마카롱 등의 식재료가 모두 포함돼있고, 방부제를 넣지 않고 저당 제품들을 활용해 인기가 높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서울시 중구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안전 등을 모니터링하는 ‘맘마미아 모니터링단’ 활동을 지원하고, 영유아 식습관 개선 교육 차원에서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전문 식재료 브랜드인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쿠킹클래스, 영양 및 위생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누리는 친환경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등 엄격한 자체 기준을 통과한 식재료를 선별해 취급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가 오랜 실내 생활로 지쳐있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CJ프레시웨이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과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CJ온스타일)
■ 하이엔드 오디오 ‘뱅앤올룹슨’ CJ온스타일서 TV홈쇼핑 단독 판매
CJ온스타일이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베스트셀러 모델을 TV홈쇼핑 중 단독 판매한다. 프리미엄 사운드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기능까지 뛰어나 가정에서도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및 사운드바를 할인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뱅앤올룹슨 는 19일 저녁 11시 45분 CJ온스타일 TV라이브 채널에서 방송 판매된다. 19년 2월 출시된 4세대 모델이며, 출시 이후 계속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독보적인 음향 기술로 소리를 고르게 분산시켜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생산해 내며, 오디오 위치를 기준으로 사운드를 최적화하는 액티브 룸 보정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집안 인테리어와 잘 조화되는 둥근 디자인의 본체를 손으로 미끄러뜨리는 터치 방식으로 쉽게 볼륨과 재생/정지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구글 음성 제어, 무선 스피커 연동 및 벽걸이 설치 등 다양한 부가 기능까지 활용 가능하다.
이날 뱅앤올룹슨 사운드바 모델인 또한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수요가 높은 대형 시네마형 TV와 함께 사용하면 좋다.
3채널 시스템의 ‘돌비 애트모스’ 장비가 3차원 공간 느낌의 소리를, 라우드스피커 기능이 깊고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해 TV영상을 훨씬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심플한 알루미늄 프레임과 패브릭 커버가 조화돼 디자인이 모던하며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위 모든 제품은 방송 구매 시 크리스마스 전에 배송 완료된다.
는 본체 커버 색상별 4개 품목 모두 정가대비 60만 원 할인가에 판매된다. 블랙 및 화이트는 319만9000원이며, 스모크 오크/골드 톤 색상은 359만9000원이다.
사운드바는 브론즈 톤은 50만 원 할인해 219만9000원, 블랙 색상은 40만 원 할인해 189만9000원에 판매한다. 모든 제품은 공식 수입 정품이며 뱅앤올룹슨 본사의 고객 지원 및 제품 보증 정책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구입 후 상품에 동봉된 정품 인증 보증서를 홈페이지에 등록만 하면 된다.
CJ온스타일 디지털가전사업팀 이영준 팀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집콕 시간이 다시 증가하며 수입 오디오 등 고급 가전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상승하고 있다”라며 “CJ온스타일이 준비한 뱅앤올룹슨 오디오 및 사운드바 특가 구매 기회를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면서도 특별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CJ올리브영)
■ CJ올리브영, 17일부터 ‘벌스데이 캔’ 증정
올리브영이 올해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회원 대상 이벤트를 펼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17일부터 전국 매장과 모바일 앱(App)에서 22주년 ‘벌스데이 캔(Birthday Can)’ 선착순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올리브영은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고객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한다는 의미를 담아 ’벌스데이 캔’ 증정 행사를 진행해왔다. ‘벌스데이 캔’은 그해의 주요 인기 상품 체험분과 틴 케이스를 엮어 만든 스페셜 굿즈다.
이번 ‘벌스데이 캔’은 ‘2021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 혹은 수상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로만 구성해 혜택을 극대화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올리브영이 연간 약 1억 건의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부문별 대표 상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는 28개 부문 134개의 상품이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스킨/토너, 에센스/세럼, 마스크팩, 패드 등 주요 부문별 수상 상품뿐만 아니라 클린뷰티, 헬시푸드, 라이징스타 등 올해 트렌드를 이끈 상품들까지 최대 30종의 체험분을 모아 제공한다. △가히 △아누아 △라운드랩 △어노브 △아로마티카 △아워비건 △온도 등 2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올해 ‘벌스데이 캔’은 연말 선물의 의미를 더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본뜬 케이크 모양 틴 케이스(알루미늄 케이스)에 담아 제공된다. 전국 매장과 모바일 앱(App)에서 6만 원 이상 구매한 CJ ONE 회원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어워즈 수상 상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1 올리브영 어워즈 브랜드 위크’를 전개하고 기초·색조·향수·미용소품 등 어워즈 수상 브랜드의 170여 개 인기 상품을 선별해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벌스데이 캔’은 ‘2021 올리브영 어워즈’와 연계해 올 한해 트렌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역대급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올리브영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히트 상품을 총망라한 ‘벌스데이 캔’과 함께 풍성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고메치킨 ‘걸그룹 있지(ITZY) 에디션’ 출시
CJ제일제당이 고메치킨 시즌 한정판으로 ‘있지(ITZY) 에디션’을 출시했다.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인 ‘있지’와의 콜라보 제품으로 연말연시 홈파티나 모임 등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고메 후라이드 치킨에 양념치킨 소스를 더해 후라이드 치킨 반, 양념치킨 반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취향에 따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판매한다.
고메 후라이드는 치킨의 기본이자 핵심 속성인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하고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비쥬얼을 구현한 메뉴이다.
CJ 제분 노하우로 고메치킨 전용 튀김옷을 개발해 얇게 입혔고, ‘멀티히팅’ 공법으로 고온에서 두 번 튀겨내 소스와 버무린 뒤에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했다. 에어 프라이어로 11분만 조리하면 가정에서도 언제든 간편하게 특별한 치킨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고메 양념치킨 소스는 고소한 땅콩가루로 버무려 더욱 입맛을 당긴다. 달콤한 양념에 은은한 매운 맛이 감도는 황금비율로, 닭강정 소스에 사용하는 조정물엿을 사용해 더 깊고 진한 단맛이 일품이다.
‘있지 에디션’은 ‘있지’에게 보내는 팬레터 형식의 지하철 역사(홍대입구, 건대입구 등 4곳) 내 광고로도 만날 수 있다. CJ더마켓에서는 24일부처 1월 6일까지 ‘있지 에디션’ 기획전도 연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1월에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외식·배달 치킨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맛과 품질을 갖춘 ‘겉바속촉’의 고메치킨 ‘있지 에디션’과 함께 연말연시 사랑하는 가족, 지인, 친구들과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 “고객님, 내일 상품 주문 두배 증가 예상됩니다”
CJ대한통운이 AI·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이커머스 풀필먼트 고객사에 상품의 주문량을 예측해 제공한다. 향후 시스템 고도화를 거쳐 ‘잘 팔리는 상품’의 추천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혁신기술기업을 선언한 CJ대한통운이 첨단기술의 현장 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주문량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며 다음날 상품이 얼마나 주문될지 주문량을 사전에 예측, 고객사에 제공해준다. 평균 예측 정확도는 88%에 이른다.
사전에 상품 주문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으면 고객사는 상품 판매와 재고 수급, 마케팅 계획을 더욱 정밀하게 수립할 수 있고 이를 통한 각종 비용의 절감이나 효율성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일례로 적정한 수준의 재고를 확보함으로써 주문된 상품이 매진돼 소비자가 늦게 받아보는 일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적정 작업인력의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상품 출고 및 적시 배송이 가능해진다. 특히 이벤트 등으로 상품 주문이 폭증할 경우 예상수량, 시기 등도 파악할 수 있어 한층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주문관련 정보, 각종 판촉 이벤트, 기온•강우•강설과 같은 기상청 정보 등 19개 분야의 빅데이터와 소비심리, 기상, 상품수량 변동 등 31개의 각종 변수를 기반으로, 8개의 머신러닝과 딥러닝 분석모델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다음날 상품 주문량을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예측 프로그램과 사람의 경험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예측하던 것보다 더욱 정밀한 예측이 가능하다.
고객사는 CJ대한통운이 제공하는 이커머스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인 이플렉스(eFLEXs)를 통해 해당 주문량 예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주문량 예측 서비스를 안정화시키는 한편 향후 주문량 예측치와 실제 주문량을 비교하고, 이 데이터를 축적해 AI분석모델을 더욱 정밀하게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패션, 식품, 소비재 등 상품 카테고리별로 가장 주문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이나 색상, 재질, 크기 등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사들에게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예를 들어 ‘5kg 상품보다 1kg 소포장 상품의 판매량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나, ‘무채색 계통보다 유채색 계통의 상품 주문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식이다. 잘팔리는 상품에 대한 추천을 통해 고객사의 상품 판매를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상품 판매량이 늘면 고객사의 매출이 증가하고, 상품 취급량 증가로 CJ대한통운 역시 매출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AI·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의 개발과 도입에 박차를 가해 고객사의 성장을 돕고 소비자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