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2월까지 U+알뜰폰 전용 기부 요금제 ‘희망풍차’를 통해 적립된 누적 기부금 총 1억15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U+알뜰폰 전용 '희망풍차’ 요금제는 국내 최초 기부 연계 프로모션형 상품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시즌1,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시즌2를 진행했다. 가입시점으로부터 최대 12개월간 월 기본료의 10%가 자동 적립되며 누적된 금액은 매년 연말 고객 명의로 기부된다. 기부 비용은 전액 LG유플러스가 부담한다.
LG유플러스는 희망풍차 시즌1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으로부터 2021년 12월까지 최대 12개월간 적립된 누적 기부금 1억15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U+알뜰폰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시즌1 기간 동안 희망풍차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약 3200여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고객 비중이 약 40%를 차지했다.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기부까지 가능한 요금제의 특징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Z세대의 니즈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부 전달식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 박종술 기획조정실장, 김은숙 ESG협력팀장, LG유플러스 박준동 컨슈머(Consumer)서비스그룹장, 유호성 MVNO사업담당, 김명호 MVNO영업2팀장, U+알뜰폰 고객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식에 참석한 U+알뜰폰 희망풍차 요금제 가입자 김인영(27세)씨는 "희망풍차 요금제를 통해 적게나마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평소 힘든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신 서비스만 이용해도 기부를 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를 통해 올 한 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스마통스쿨)
스마트동스쿨은 지난 8일 서울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지원증진 및 민간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동스쿨은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인 학습 습관을 체계적으로 잡아주는 도트플래너를 1년 동안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개인과 사회의 차별 없는 성장을 도모한다는 기업의 비전에 부합하는 발자취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동스쿨은 2019년부터 서울특별시, 서울산업진흥원, 삼동소년촌, 아름다운가게에 지속적으로 도트플래너를 기부하고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인 학습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동스쿨 나준규 대표는 “다들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넘어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제3세계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