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즈데이터) 대형 시설물 관리의 안전을 진단하는데 AI 기술과 3D 디지털 기술이 결합될 예정이다.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즈데이터는 지난 7일 코매퍼와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매퍼는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시설안전진단을 전문으로 사업을 영위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구조물 안전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매퍼가 시설의 GPS 위성을 이용한 위치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라이더(LiDAR)스캐닝 및 8K 드론 이미지 데이터들을 하나로 결합해 고정밀 3차원 입체 모델링을 통한 결함 인식 기술을 제공한다. 비즈데이터는 AI 비전 인식 기술을 토대로 구조물 안전진단에 AI를 적용할 방침이다. 김태진 비즈데이터 대표는 “AI 비전 분석 기술 기반의 결함 인식 기술을 토대로 AI 시설물 자산관리 시장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향후 AI가 필요한 환경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달주 코매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지자체 및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안전관리 주기가 단축돼 효과적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데이터 기반의 각종 시설 자산관리 및 결함 예측 전망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AI·3D의 결합, 비즈데이터-코매퍼 시설물 안전관리 해법 찾는다

장원주 기자 승인 2022.01.11 09:54 의견 0
(사진=비즈데이터)

대형 시설물 관리의 안전을 진단하는데 AI 기술과 3D 디지털 기술이 결합될 예정이다.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즈데이터는 지난 7일 코매퍼와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매퍼는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시설안전진단을 전문으로 사업을 영위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구조물 안전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매퍼가 시설의 GPS 위성을 이용한 위치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라이더(LiDAR)스캐닝 및 8K 드론 이미지 데이터들을 하나로 결합해 고정밀 3차원 입체 모델링을 통한 결함 인식 기술을 제공한다. 비즈데이터는 AI 비전 인식 기술을 토대로 구조물 안전진단에 AI를 적용할 방침이다.

김태진 비즈데이터 대표는 “AI 비전 분석 기술 기반의 결함 인식 기술을 토대로 AI 시설물 자산관리 시장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향후 AI가 필요한 환경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달주 코매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지자체 및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안전관리 주기가 단축돼 효과적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데이터 기반의 각종 시설 자산관리 및 결함 예측 전망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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