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에 이어 멕시코에서도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자료=@exafmepulebla941 twt)
지난 11일(현지시각) 멕시코 라디오 채널 ‘exafmepulebla941’, ‘Exacuernaveca’, ‘ExaAcapulco’, ‘examexicali’, ‘EXAFMTIJUANA’, Exaveracruz’, ExaFMNogales’, ‘ExaVictoria’, ‘Oye897’의 공식 SNS에서 동시 다발로 지민의 데뷔전 첫 공개일(1월 12일)을 축하하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라디오 채널들은 "1월 11일(현지시각) 오늘, #Happy9YearsWithJimin은 소셜 네트워크의 트렌드가 되었다"며 "9년 전 지민이 방탄소년단의 7번째이자 마지막 멤버라는 사실을 공개한 이후로 그룹의 일원이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는 현지에서 지민의 높은 인기와 위상을 짐작케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국시간인 지난 12일은 9년전 지민이 데뷔 전 멤버로 확정돼 팬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된 날이다. 이를 기념해 세계 팬들은 해시태그 'Happy9YearsWithJimin'로 축하했으며 이는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2위까지 기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외에도 당시 'FOREVER WITH JIMIN'이 전세계 실트 8위에 동시에 올랐으며 'JIMIN JIMIN'이 미국 2위, 영국 6위, 프랑스 8위, 한국 2위, 인도 3위에 오르는 등 각국의 트렌드를 휩쓸었던 축하 반응을 알린 것으로, 멕시코에서의 지민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멕시코에서 지민은 이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를 누려왔다.
‘트위터 황제’라 불리는 지민은 지난해 12월 11일 ‘2021 MAMA’에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시상식 직후 멕시코 트위터 트렌드에 'Mnet', 'Worldwide Fans', 'Daesang' 등에 이어 지민의 이름 'JIMIN JIMIN'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명이나 그룹명 외에 '개인'으로 유일한 톱10에 랭크된 것으로, 멕시코 내에서 지민의 높은 영향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