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는 설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설맞이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우자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343개소가 참여한다. 비대면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지난해년 7월 오픈한 축산물 전문 온라인몰 농협 라이블리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품목에 한해 소비자가격 대비 구이용(안심, 등심, 채끝)은 20%, 불고기·국거리는 30% 할인 판매된다. 행사 참여 판매장에 대한 세부 정보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한우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한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가정에서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가운데)가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설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우리 농산물을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3000kg의 햅쌀 나눔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설에는 보육원, 요양시설 등 지역별로 선정된 30여곳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10kg) 600포를 전달했다. 정영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는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유지와 전통문화 계승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006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 발족한 이래 농촌봉사단 지원사업, 농민 의료재해복구 지원사업, 농촌 사회공헌인증제 등 제도를 도입하며 농촌과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올해부터 도시와 농촌을 포괄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운동 범위를 넓히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농협은 지금] 경제지주, 설맞이 한우 할인·도농상생본부, 사랑의 쌀 나눔 실시

장원주 기자 승인 2022.01.21 07:59 의견 0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는 설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설맞이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우자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343개소가 참여한다. 비대면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지난해년 7월 오픈한 축산물 전문 온라인몰 농협 라이블리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품목에 한해 소비자가격 대비 구이용(안심, 등심, 채끝)은 20%, 불고기·국거리는 30% 할인 판매된다. 행사 참여 판매장에 대한 세부 정보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한우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한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가정에서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가운데)가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설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우리 농산물을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3000kg의 햅쌀 나눔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설에는 보육원, 요양시설 등 지역별로 선정된 30여곳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10kg) 600포를 전달했다.

정영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는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유지와 전통문화 계승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006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 발족한 이래 농촌봉사단 지원사업, 농민 의료재해복구 지원사업, 농촌 사회공헌인증제 등 제도를 도입하며 농촌과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올해부터 도시와 농촌을 포괄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운동 범위를 넓히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