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ature Wall 적용 모습(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민을 위해 엘리베이터와 내부 인테리어 변화에 이어 우편함 새 디자인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기존의 획일화된 컬러와 디자인에서 벗어나 힐스테이트만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인 ‘Signature Wall’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Signature Wall’은 작년 개발된 힐스테이트 새로운 디자인인 Gen Z Style의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개발한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이며, 힐스테이트 대표 컬러인 버건디와 세련되고 정제된 블루 컬러를 패턴화해 감각적인 갤러리 같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론칭한 ‘Signature Wall’을 공동주택 1층에 설치되는 우편함에 적용하여 기존 로비 공간을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입주민들이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공간에 경쾌한 컬러와 패턴으로 다른 공동주택과 차별화시킨다는 게 현대건설의 전략이다. 이번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에 적용된 Gen Z Style은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색채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와 협업해 개발한 컬러·패턴 디자인으로 고유의 색채와 패턴을 통해 아파트 디자인에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생기를 불어넣는 게 특징이다. 이 스타일은 지난해 지하주차장 ‘5 Second gallery’에 처음 적용해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2021년 한국색채대상에서 레드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하기고 했다. Fantastic Ride 별빛 전면(사진=현대건설) ■ '별빛' 모티브, 엘리베이터 새 디자인 선보여 앞서 지난 4일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엘리베이터 디자인인 'FANTASTIC RIDE'를 선보였다. ‘FANTASTIC RIDE’ 프로젝트는 엘리베이터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입주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새롭게 개발한 디자인은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별빛’이라는 컨셉으로 안에서 별이 쏟아지는 광경을 느낄 수 있도록 움직이는 LED 조명을 설계했고 엘리베이터 천정고를 10cm 높여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 엘리베이터 컨셉은 별빛 외에도 숲속의 감성을 표현한 ‘네이처’ 컨셉도 선보일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내부 및 도어 디자인을 무늬목 패턴으로 반영하고 따뜻한 조명 컬러를 추가하여 숲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를 경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Fantastic Ride’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부터 선별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주방 인테리어 디자인 리뉴얼(사진=현대건설) ■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인테리어 디자인 리뉴얼 지난달 28일 현대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대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힐스테이트' 인테리어 디자인 리뉴얼에 나섰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 시킬 수 있도록 평면이나 마감재들 외에 ‘옵션 다양화’를 추진한 게 대표적이다. 현대건설은 같은 색상의 톤이라도 마감재를 달리하거나 패턴, 색상을 일부 조정하여 등급별로 마감자재를 선택 할 수 있는 ‘마감 고급화 옵션’을 추가했다. 이 같은 인테리어 리뉴얼은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에 처음으로 시범 적용이 이뤄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거주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입주민 위한 디자인 변화…엘리베이터부터 우편함까지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1.21 14:36 의견 0
Signature Wall 적용 모습(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민을 위해 엘리베이터와 내부 인테리어 변화에 이어 우편함 새 디자인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기존의 획일화된 컬러와 디자인에서 벗어나 힐스테이트만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인 ‘Signature Wall’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Signature Wall’은 작년 개발된 힐스테이트 새로운 디자인인 Gen Z Style의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개발한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이며, 힐스테이트 대표 컬러인 버건디와 세련되고 정제된 블루 컬러를 패턴화해 감각적인 갤러리 같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론칭한 ‘Signature Wall’을 공동주택 1층에 설치되는 우편함에 적용하여 기존 로비 공간을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입주민들이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공간에 경쾌한 컬러와 패턴으로 다른 공동주택과 차별화시킨다는 게 현대건설의 전략이다.

이번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에 적용된 Gen Z Style은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색채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와 협업해 개발한 컬러·패턴 디자인으로 고유의 색채와 패턴을 통해 아파트 디자인에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생기를 불어넣는 게 특징이다.

이 스타일은 지난해 지하주차장 ‘5 Second gallery’에 처음 적용해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2021년 한국색채대상에서 레드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하기고 했다.

Fantastic Ride 별빛 전면(사진=현대건설)

■ '별빛' 모티브, 엘리베이터 새 디자인 선보여

앞서 지난 4일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엘리베이터 디자인인 'FANTASTIC RIDE'를 선보였다.

‘FANTASTIC RIDE’ 프로젝트는 엘리베이터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입주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새롭게 개발한 디자인은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별빛’이라는 컨셉으로 안에서 별이 쏟아지는 광경을 느낄 수 있도록 움직이는 LED 조명을 설계했고 엘리베이터 천정고를 10cm 높여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 엘리베이터 컨셉은 별빛 외에도 숲속의 감성을 표현한 ‘네이처’ 컨셉도 선보일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내부 및 도어 디자인을 무늬목 패턴으로 반영하고 따뜻한 조명 컬러를 추가하여 숲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를 경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Fantastic Ride’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부터 선별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주방 인테리어 디자인 리뉴얼(사진=현대건설)

■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인테리어 디자인 리뉴얼

지난달 28일 현대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대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힐스테이트' 인테리어 디자인 리뉴얼에 나섰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 시킬 수 있도록 평면이나 마감재들 외에 ‘옵션 다양화’를 추진한 게 대표적이다.

현대건설은 같은 색상의 톤이라도 마감재를 달리하거나 패턴, 색상을 일부 조정하여 등급별로 마감자재를 선택 할 수 있는 ‘마감 고급화 옵션’을 추가했다.

이 같은 인테리어 리뉴얼은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에 처음으로 시범 적용이 이뤄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거주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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