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인 농협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매장 방문이 어렵거나 아직 선물세트를 구입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빍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농협몰 내 e-하나로마트를 이용해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그대로 받아볼 수 있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명절 선물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프리미엄 농축산물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농협이 엄선한 사과・배 과일과 홍삼, 축산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카드(농협, 비씨, 국민, 삼성 등 11개)로 결제 시 최대 39% 즉시 할인되는 혜택도 하나로마트 매장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덤 증정 아이콘 표시상품은 3+1, 5+1 등 추가 증정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매일 진행되는 복주머니 이벤트와 이날부터 28일까지 5일간 설 특집 ‘나로가 매일 쏜다’, ‘달고나’ 등의 초특가 행사 등이 진행된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선물세트로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은 2021년 말 기준 연체율이 0.88%를 기록하는 등 지역 농‧축협의 자산 건전성 지표가 업권 내 가장 우수한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2021년 말 연체율 0.88%로 상호금융업권 최초 0%대 연체율에 진입했으며 2019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지난 한 해 농협은 여신 건전성 개선을 위해 ▲자산관리회사를 통한 매각 확대 ▲특례 적용을 통한 적극적 상각 ▲연체율 과다 농·축협 중점관리 등 전사적 차원의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연체율과 더불어 자산건전성의 핵심지표인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0.34%포인트 감소한 1.31%를 달성했다. 아울러 손실을 대비해 적립한 대손충당금비율 및 대손흡수율도 전년 대비 각각 5.1%포인트, 34.6%포인트가 증가한 154.6% 및 189.2%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클린뱅크' 사무소는 전국 농·축협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93개소가 선정되는 등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대손흡수율은 대손충당금적립액을 고정이하 여신 금액으로 나눈 비율로 고정 이하 여신을 일시에 손실처리 할 수 있는 지표이다. 클린뱅크는 연체율, 고정 이하 여신비율, 대손충당금 비율 등에서 평가 기준을 충족한 농·축협에 부여되는 자체 인증제도이다. 고정이하 여신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 신용불량 거래처 중 대출원금이 1500만원 이상인 경우 압류 및 폐업 등의 이유로 대출채권 부실화 위험이 있는 여신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은 여신규모 등에서 국내 최대 금융기관으로써 새해에도 그 위상에 걸맞은 자산건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양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성장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몰, 설 선물세트 39% 할인·상호금융, 업권 최우수 건전성 달성

장원주 기자 승인 2022.01.24 17:20 의견 0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인 농협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매장 방문이 어렵거나 아직 선물세트를 구입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빍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농협몰 내 e-하나로마트를 이용해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그대로 받아볼 수 있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명절 선물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프리미엄 농축산물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농협이 엄선한 사과・배 과일과 홍삼, 축산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카드(농협, 비씨, 국민, 삼성 등 11개)로 결제 시 최대 39% 즉시 할인되는 혜택도 하나로마트 매장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덤 증정 아이콘 표시상품은 3+1, 5+1 등 추가 증정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매일 진행되는 복주머니 이벤트와 이날부터 28일까지 5일간 설 특집 ‘나로가 매일 쏜다’, ‘달고나’ 등의 초특가 행사 등이 진행된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선물세트로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은 2021년 말 기준 연체율이 0.88%를 기록하는 등 지역 농‧축협의 자산 건전성 지표가 업권 내 가장 우수한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2021년 말 연체율 0.88%로 상호금융업권 최초 0%대 연체율에 진입했으며 2019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지난 한 해 농협은 여신 건전성 개선을 위해 ▲자산관리회사를 통한 매각 확대 ▲특례 적용을 통한 적극적 상각 ▲연체율 과다 농·축협 중점관리 등 전사적 차원의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연체율과 더불어 자산건전성의 핵심지표인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0.34%포인트 감소한 1.31%를 달성했다. 아울러 손실을 대비해 적립한 대손충당금비율 및 대손흡수율도 전년 대비 각각 5.1%포인트, 34.6%포인트가 증가한 154.6% 및 189.2%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클린뱅크' 사무소는 전국 농·축협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93개소가 선정되는 등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대손흡수율은 대손충당금적립액을 고정이하 여신 금액으로 나눈 비율로 고정 이하 여신을 일시에 손실처리 할 수 있는 지표이다. 클린뱅크는 연체율, 고정 이하 여신비율, 대손충당금 비율 등에서 평가 기준을 충족한 농·축협에 부여되는 자체 인증제도이다. 고정이하 여신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 신용불량 거래처 중 대출원금이 1500만원 이상인 경우 압류 및 폐업 등의 이유로 대출채권 부실화 위험이 있는 여신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은 여신규모 등에서 국내 최대 금융기관으로써 새해에도 그 위상에 걸맞은 자산건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양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성장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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