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가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신기술을 접목해 크리에이터의 수익원을 다각화하고자 한다. 25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CEO는 이날 회사 블로그의 공개서한을 통해 “우리는 크리에이터가 NFT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 확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치키 CEO는 “암호화폐, NFT는 크리에이터와 구독자간의 연결고리를 늘려 크리에이터 수익을 증가시킬 것”이라면서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 탈중앙화된 플랫폼은 최근 20년간 구글과 소수의 거대 기업들이 지배해온 현재의 인터넷 모델과는 매우 다른 세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크리에이터와 구독자들이 유튜브에서 가지고 있는 경험을 강화하려고 한다. 동시에 NFT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유튜브 생태계를 넓혀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NFT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편 보이치키 CEO는 2022년 회사의 우선순위 과제를 공유하면서 지난해까지는 플랫폼의 성장에 초점을 뒀지만 새해에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지키고 크리에이터의 경제 창출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유튜브 CEO, 새로운 수익 창출 언급..“NFT 활용 방안 찾는다”

박진희 기자 승인 2022.01.27 10:00 | 최종 수정 2022.01.27 10:01 의견 0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가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신기술을 접목해 크리에이터의 수익원을 다각화하고자 한다.

25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CEO는 이날 회사 블로그의 공개서한을 통해 “우리는 크리에이터가 NFT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 확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치키 CEO는 “암호화폐, NFT는 크리에이터와 구독자간의 연결고리를 늘려 크리에이터 수익을 증가시킬 것”이라면서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 탈중앙화된 플랫폼은 최근 20년간 구글과 소수의 거대 기업들이 지배해온 현재의 인터넷 모델과는 매우 다른 세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크리에이터와 구독자들이 유튜브에서 가지고 있는 경험을 강화하려고 한다. 동시에 NFT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유튜브 생태계를 넓혀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NFT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편 보이치키 CEO는 2022년 회사의 우선순위 과제를 공유하면서 지난해까지는 플랫폼의 성장에 초점을 뒀지만 새해에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지키고 크리에이터의 경제 창출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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