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U+모바일tv에서 제공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생중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서 다음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앱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받으면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동계 올림픽을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 ‘베이징 올림픽 특집관’을 신설하고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채널을 한 데 모아 서비스한다. 이용자는 지상파 4개 채널(KBS1·KBS2·MBC·SBS)에서 중계 편성 시간에 맞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실시간 경기를 놓친 고객들을 위한 ‘하이라이트’ 콘텐츠 서비스도 운영된다. U+모바일tv 올림픽 특집관에서는 주요 장면을 VOD 클립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경기 하이라이트 부분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올림픽 생중계를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수제 맥주 제조기(1명) ▲백화점상품권(10만원권, 1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50명) 등을 선물한다.
올림픽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TV(1명) ▲치킨상품권(30명) ▲파리바게뜨 상품권(170명) 등을 증정한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한 베이징 올림픽 특집관 내 편성된 유·무료 VOD를 시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랑이골드바(1돈, 1명) ▲편의점 상품권(50명)을 선물하고 올림픽 기간 중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경기 결과를 맞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랑이 순금카드 골드바(0.5g, 100명)를 증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석영 뉴미디어트라이브장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생중계에 이어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대형 스포츠 행사를 U+모바일tv를 통해 고객들이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올림픽을 시청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OTT seezn(시즌) 코파 델 레이 8강전 생중계 일정. (사진=KT)
코파 델 레이 최다 우승팀 FC 바르셀로나가 16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전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코파 델 레이 8강전의 모든 경기를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seezn(시즌)이 생중계한다.
코파 델 레이로 불리는 스페인 국왕컵은 스페인의 1~4부 축구클럽이 참여하는 FA컵 대회다. 스페인 국왕컵은 지난해 11월 1라운드를 시작해 현재 16강까지 흥미진진한 경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팀에는 'UEFA 유로파리그' 본선과 스페인 슈퍼컵에 직행하는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8강 진출 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seezn에서는 다음달 3일 오전 4시(KST) 라요 바예카노와 한국 축구선수 이강인의 소속팀 레알 마요르카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외에도 seezn은 2월 3일 오전 5시 발렌시아 CF와 카디스 CF의 경기에 이어 4일 오전 4시에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레알 베티스의 경기를, 4일 오전 5시 30분에는 아틀레틱 클루브와 레알 마드리드까지 인기 팀들의 경기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으로 축구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코파 델 레이는 통신사에서 서비스하는 OTT 중 seezn에서만 생중계되며 통신사 상관없이 경기시간에 맞춰 로그인만 하면 실시간TV 메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케이티시즌 유현중 사업총괄은 “스페인 현지에서 진행되는 코파 델 레이의 열기를 seezn에서 생생하게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고객에게 보는 재미, 고르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