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작은 가치가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첫 주식공매인 기업공개(IPO) 역시 중요하다.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IPO 뉴스’를 준비했다. ‘IPO 뉴스’를 통해 IPO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보자. -편집자주- 브이씨가 15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브이씨) 골프 IT 전문 기업 브이씨가 오늘(15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브이씨의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브이씨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의 하단 금액인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물량의 75%인 100만주 모집에 총 332개 기관이 참여했다. 접수된 주수는 총 1억4293만9500주로 단순경쟁률은 190.59대1로 집계됐다. 의무보유 확약은 수량 기준 19.9%로 나타났다. 2005년 설립된 브이씨는 GPS 기반 음성형 골프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를 시작으로 ▲시계형 GPS 거리측정기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디지털 야디지북과 스윙 분석기인 론치 모니터 ▲골프 시뮬레이터 ‘VSE’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는 “골프 IT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R&D 경쟁력을 갖춘 브이씨에 관심을 가져주신 기관투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스닥 상장 후 골프 IT 산업의 글로벌 넘버원이 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투자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브이씨는 15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아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IPO 뉴스] 브이씨, 공모가 밴드 하단 확정…경쟁률 190대 1

최동수 기자 승인 2022.02.15 08:52 | 최종 수정 2022.02.15 08:54 의견 0

모든 시작은 가치가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첫 주식공매인 기업공개(IPO) 역시 중요하다.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IPO 뉴스’를 준비했다. ‘IPO 뉴스’를 통해 IPO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보자. -편집자주-

브이씨가 15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브이씨)

골프 IT 전문 기업 브이씨가 오늘(15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브이씨의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브이씨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의 하단 금액인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물량의 75%인 100만주 모집에 총 332개 기관이 참여했다. 접수된 주수는 총 1억4293만9500주로 단순경쟁률은 190.59대1로 집계됐다. 의무보유 확약은 수량 기준 19.9%로 나타났다.

2005년 설립된 브이씨는 GPS 기반 음성형 골프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를 시작으로 ▲시계형 GPS 거리측정기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디지털 야디지북과 스윙 분석기인 론치 모니터 ▲골프 시뮬레이터 ‘VSE’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는 “골프 IT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R&D 경쟁력을 갖춘 브이씨에 관심을 가져주신 기관투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스닥 상장 후 골프 IT 산업의 글로벌 넘버원이 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투자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브이씨는 15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아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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