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의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매일매일 새로운 공모주가 등장하고 있다. 관련 전략들도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적절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이번주 공모주’를 준비했다. ‘이번주 공모주’를 통해 금주에 진행되는 공모주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한 곳에 모아봤다. -편집자주-
이번 주 총 2곳의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픽사베이)
이번 주(21일~25일)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는 기업은 총 2곳이다.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반도체 장비 부품 기업 등이 투자자들을 만날 준비를 끝마쳤다.
21일 IR GO에 따르면 이날부터 25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은 노을·비씨엔씨이다.
오늘부터 청약을 진행하는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노을의 공모가는 1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물량의 64%인 96만주 모집에 총 16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을 진행하고 다음달 3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노을과 함께 21일 청약을 진행하는 비씨엔씨는 반도체 장비 부품 및 신소재 개발 전문기업으로 지난 16~17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649개 기관이 참여해 18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코스닥 IPO 기업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이러한 흥행을 바탕으로 비씨엔씨는 공모가를 희망밴드(9000원~1만1500원)의 최상단보다 약 13% 높은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비씨엔씨도 다음달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