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작은 가치가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첫 주식공매인 기업공개(IPO) 역시 중요하다.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IPO 뉴스’를 준비했다. ‘IPO 뉴스’를 통해 IPO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보자. -편집자주- 노을이 오늘(2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노을)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노을이 오늘(2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노을의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노을의 최종 공모가는 1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16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31.5대 1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7만5000주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50억원의 자금이 조달될 예정이며 신주 모집 자금은 정밀의료 분야 시스템 개발과 원격 진단 분야 연구개발, 생산설비 투자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노을 관계자는 “최근의 주식시장 침체 분위기와 지난해부터 부진한 바이오 기업의 주가를 고려해 공모가를 시장 상황에 맞춰 낮게 확정했다”고 말했다. 노을은 내장형 인공지능(AI)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고체기반 차세대 염색 및 면역진단(NGSI)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마이랩(miLab)’ 플랫폼을 개발했다. 노을은 다음달 3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IPO 뉴스] 노을, 경쟁률 31대 1…공모가 1만원 확정

최동수 기자 승인 2022.02.21 09:14 | 최종 수정 2022.02.21 15:16 의견 0

모든 시작은 가치가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첫 주식공매인 기업공개(IPO) 역시 중요하다.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IPO 뉴스’를 준비했다. ‘IPO 뉴스’를 통해 IPO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보자. -편집자주-

노을이 오늘(2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노을)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노을이 오늘(21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노을의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노을의 최종 공모가는 1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16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31.5대 1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7만5000주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50억원의 자금이 조달될 예정이며 신주 모집 자금은 정밀의료 분야 시스템 개발과 원격 진단 분야 연구개발, 생산설비 투자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노을 관계자는 “최근의 주식시장 침체 분위기와 지난해부터 부진한 바이오 기업의 주가를 고려해 공모가를 시장 상황에 맞춰 낮게 확정했다”고 말했다.

노을은 내장형 인공지능(AI)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고체기반 차세대 염색 및 면역진단(NGSI)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마이랩(miLab)’ 플랫폼을 개발했다.

노을은 다음달 3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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