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지훈 페이스북) 가수 겸 배우 비·배우 김태희 부부 집의 초인종을 수차례 누른 40대 여성이 체포됐다. 28일 경찰은 이태원에 위치한 비 김태희 부부의 집의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40대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40대 여성은 지난 27일 오후 6시 35분쯤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40대 여성에게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40대 여성은 비 김태희 부부의 집을 약 1년간 지켜보는 등의 행위로 수차례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20년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비(정지훈)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며 이 같은 행동을 멈춰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런 행동은 팬을 가장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 경고임을 알리는 바입니다"라며 향후 같은 일이 벌어질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거 비는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토커에게 시달렸던 시절을 고백했다. 당시 비는 "자택 수리를 하는 시기에 집에 들어가보니 처음보는 낯선 여자가 있었다"면서 "내 아기를 임신중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이 여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건은 일단락 됐다고 전했다.

비·김태희 집 엿본 40대, 2년 전 부적절 행위로 경고 받았던 그 여성?

전수인 기자 승인 2022.02.28 14:55 의견 0
(사진=정지훈 페이스북)


가수 겸 배우 비·배우 김태희 부부 집의 초인종을 수차례 누른 40대 여성이 체포됐다.

28일 경찰은 이태원에 위치한 비 김태희 부부의 집의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40대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40대 여성은 지난 27일 오후 6시 35분쯤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40대 여성에게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40대 여성은 비 김태희 부부의 집을 약 1년간 지켜보는 등의 행위로 수차례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20년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비(정지훈)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며 이 같은 행동을 멈춰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런 행동은 팬을 가장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 경고임을 알리는 바입니다"라며 향후 같은 일이 벌어질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거 비는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토커에게 시달렸던 시절을 고백했다. 당시 비는 "자택 수리를 하는 시기에 집에 들어가보니 처음보는 낯선 여자가 있었다"면서 "내 아기를 임신중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이 여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건은 일단락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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