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중앙회) 농협제지주는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무상수리 및 엔진오일 교체 등의 긴급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형화재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민들의 영농철 농가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농협은 특별재난지역으로 분류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동해·강릉 일대에 긴급지원본부를 편성하고 농기계 피해 규모와 피해 농가를 파악하고 있다. 산불로 인한 농기계 고장 정도가 수리 가능한 수준일 경우 피해 지역 내 긴급 순회수리반을 통해 공임비와 일부 부품에 대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농에서 농기계를 구매한 대형농기계(트랙터, 이앙기, 콤바인)는 엔진오일과 필터도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주민과 농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기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양곡은 국산 잡곡 소비 촉진을 위해 쿠첸과 공동으로 개발한 '121 건강잡곡' 3종을 출시했다. '121 건강잡곡'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양곡만 엄선해 선보이는 농협양곡과 국내 최초 잡곡특화 밥솥인 ‘121 밥솥’을 개발한 쿠첸이 합작해 개발한 잡곡 제품이다. ‘121’은 121토에서 가장 맛있는 잡곡밥을 맛볼 수 있도록 설계된 121 밥솥 이름에서 따왔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잡곡 중 소비자 수요가 많은 ▲찹쌀 ▲서리태 ▲찰흑미(각 800g)로 구성했으며 우수한 국산 잡곡만을 엄선해 지퍼백 형태로 소포장해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도록 개발했다. 121 건강잡곡 3종은 농협몰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을 비롯해 쿠첸몰과 쿠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농협양곡과 쿠첸은 지난해 11월 잡곡 신제품 공동개발 및 국산 잡곡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산 잡곡의 판로 개척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나병만 농협양곡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잡곡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지금] 산불피해지역 농기계 긴급 순회수리·쿠첸과 121 건강잡곡 3종 선봬

장원주 기자 승인 2022.03.19 11:46 의견 0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제지주는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무상수리 및 엔진오일 교체 등의 긴급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형화재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민들의 영농철 농가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농협은 특별재난지역으로 분류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동해·강릉 일대에 긴급지원본부를 편성하고 농기계 피해 규모와 피해 농가를 파악하고 있다.

산불로 인한 농기계 고장 정도가 수리 가능한 수준일 경우 피해 지역 내 긴급 순회수리반을 통해 공임비와 일부 부품에 대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농에서 농기계를 구매한 대형농기계(트랙터, 이앙기, 콤바인)는 엔진오일과 필터도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주민과 농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기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양곡은 국산 잡곡 소비 촉진을 위해 쿠첸과 공동으로 개발한 '121 건강잡곡' 3종을 출시했다.

'121 건강잡곡'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양곡만 엄선해 선보이는 농협양곡과 국내 최초 잡곡특화 밥솥인 ‘121 밥솥’을 개발한 쿠첸이 합작해 개발한 잡곡 제품이다. ‘121’은 121토에서 가장 맛있는 잡곡밥을 맛볼 수 있도록 설계된 121 밥솥 이름에서 따왔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잡곡 중 소비자 수요가 많은 ▲찹쌀 ▲서리태 ▲찰흑미(각 800g)로 구성했으며 우수한 국산 잡곡만을 엄선해 지퍼백 형태로 소포장해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도록 개발했다.

121 건강잡곡 3종은 농협몰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을 비롯해 쿠첸몰과 쿠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농협양곡과 쿠첸은 지난해 11월 잡곡 신제품 공동개발 및 국산 잡곡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산 잡곡의 판로 개척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나병만 농협양곡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잡곡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