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넷마블)


넷마블이 돈버는 게임(P2E · Play to Earn)을 비롯한 신작을 잇따라 내놓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에는 플레이투언(P2E · Play to Earn)시스템이 탑재된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2의나라는 넷마블의 주요 IP로 P2E 게임의 관건인 게임성은 확보했지만 상대적으로 MMORPG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출시국(한국, 일본, 홍콩, 대만, 마카오) 외 글로벌 지역에 출시되기 때문에 큰 폭의 매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넷마블은 오는 28일부터 캐주얼 슈팅 게임인 '골든 브로스'의 얼리 액세스를 진행한다. 이 게임 또한 P2E 시스템을 도입했다. NFT 코스튬을 착용해 플레이를 하면서 게임 토큰을 획득하고 이를 넷마블에프엔씨의 기축통화 ‘큐브’로 현금화시키는 방식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아직은 게임성을 단언하긴 힘들지만 게임내 토큰을 얻기 위해 NFT가 필요하고 NFT의 내구도 회복을 위해 토큰이 사용되는 등 발표된 P2E BM은 밸런스가 잘 잡혔다"고 분석했다.

넷마블은 이외에도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원작 세븐나이츠처럼 수집형 RPG가 아닌 MMORPG 장르의 게임이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 'BTS 드림: 타이니탄하우스' 등 신작들도 2분기 선보인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넷마블은 세븐나이츠레볼루션, 제2의나라:크로스월드, 챔피언스:어센션 등 올해만 10종 이상의 신작을 계획하고 있어 경쟁사들 중 가장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모두의마블:메타월드는 기존 모두의마블이 지닌 특성인 부동산 시스템에 NFT를 적용한 게임으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한번에 구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르라는 면에서 기대감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넷마블의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유진투자증권이 14만6000원, 한화투자증권이 15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