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지난 26일 대리점주 자녀 56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7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만든 상생 정책 중 하나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시행돼 현재까지 10년째 운영 중에 있다. 현재까지 873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장학금이 지급된 가운데, 누적 지급액만 11억5000만원에 달한다.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과의 소통을 위한 상생회의를 13년 이후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이익공유제’ 등 상생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해 전국 50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2억500여만 원의 협력 이익금을 지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유업, 대리점주 자녀에 장학금 7천만원 지원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4.28 08:53 의견 0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지난 26일 대리점주 자녀 56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7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만든 상생 정책 중 하나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시행돼 현재까지 10년째 운영 중에 있다. 현재까지 873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장학금이 지급된 가운데, 누적 지급액만 11억5000만원에 달한다.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과의 소통을 위한 상생회의를 13년 이후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이익공유제’ 등 상생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해 전국 50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2억500여만 원의 협력 이익금을 지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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