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기업 엔씨소프트와 카카오페이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호평을 받았다. (자료=엔씨소프트) ■ 엔씨(NC) 브랜드 캠페인 ‘NC PLAY’,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엔씨소프트(이하 NC)는 자사 브랜드 캠페인 ‘NC PLAY’가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디지털 캠페인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NC에 따르면 ‘NC PLAY’는 미디어 아트, 폰트, 소설, 웹툰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엔씨(NC)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국내 작가진과 협업을 통해 제작이 이뤄졌다.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AR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소설 속 문장들을 직접 찾아보고 재해석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NC의 설명이다. NC 박명진 PBO(Principal Brand Officer)는 “게임이 지닌 즐거움의 가치를 색다르게 알리고자 시도했던 다양한 소통 방식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자료=카카오페이) ■ 카카오페이, ‘2022 iF 디자인 어워드’서 3관왕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앱 2.0과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 카카오페이신용카드(PLCC)가 ‘2022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3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 카카오페이앱 2.0이 본상을 수상했다. 생산자의 설계에 의한 금융 생활이 아닌 사용자 개개인에게 가장 이로운 금융 생활 패턴을 스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과 카카오페이신용카드(PLCC)가 카카오페이가 추구하는 ‘지갑이 없는 삶(cashless and walletless)’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며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은 직설적이고 명확한 메시지를 통해 카카오페이가 코로나19 시대를 선도하는 결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래픽 모티브인 옐로 캡슐(Yellow Capsule)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미디어와 오프라인 매장 등 결제 접점에서 노출되며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여기에, 카카오 브랜드 자산인 라이언과 죠르디를 적극적으로 디자인에 활용해 사용자와 친근하게 소통했다는 평이다. 카카오페이신용카드(PLCC)는 실물 카드 디자인에서 모바일로 이어지는 UX의 확장을 통해 지갑 없는 세상의 가속화 방법을 모색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는 게 카카오페이의 설명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려는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노력이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엔씨·카카오페이, 국내 IT업계 디자인 어워드 수상 쾌거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4.28 17:01 의견 0

국내 IT기업 엔씨소프트와 카카오페이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호평을 받았다.

(자료=엔씨소프트)

■ 엔씨(NC) 브랜드 캠페인 ‘NC PLAY’,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엔씨소프트(이하 NC)는 자사 브랜드 캠페인 ‘NC PLAY’가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디지털 캠페인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NC에 따르면 ‘NC PLAY’는 미디어 아트, 폰트, 소설, 웹툰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엔씨(NC)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국내 작가진과 협업을 통해 제작이 이뤄졌다.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AR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소설 속 문장들을 직접 찾아보고 재해석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NC의 설명이다.

NC 박명진 PBO(Principal Brand Officer)는 “게임이 지닌 즐거움의 가치를 색다르게 알리고자 시도했던 다양한 소통 방식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자료=카카오페이)

■ 카카오페이, ‘2022 iF 디자인 어워드’서 3관왕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앱 2.0과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 카카오페이신용카드(PLCC)가 ‘2022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3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 카카오페이앱 2.0이 본상을 수상했다. 생산자의 설계에 의한 금융 생활이 아닌 사용자 개개인에게 가장 이로운 금융 생활 패턴을 스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과 카카오페이신용카드(PLCC)가 카카오페이가 추구하는 ‘지갑이 없는 삶(cashless and walletless)’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며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은 직설적이고 명확한 메시지를 통해 카카오페이가 코로나19 시대를 선도하는 결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래픽 모티브인 옐로 캡슐(Yellow Capsule)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미디어와 오프라인 매장 등 결제 접점에서 노출되며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여기에, 카카오 브랜드 자산인 라이언과 죠르디를 적극적으로 디자인에 활용해 사용자와 친근하게 소통했다는 평이다.

카카오페이신용카드(PLCC)는 실물 카드 디자인에서 모바일로 이어지는 UX의 확장을 통해 지갑 없는 세상의 가속화 방법을 모색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는 게 카카오페이의 설명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려는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노력이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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