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경희대학교의료원 김성완 미래전략처장(화면 내 가운데),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 (사진=네이버) ■ "네이버 검색으로 경희대학교의료원 의료진 정보 쉽게 확인하세요" 네이버와 경희대학교의료원(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28일 의료인 정보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부터 경희의료원(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소속 의료진의 경력, 전문과·전문분야와 같은 의료 분야 특화 정보를 네이버 검색을 통해 인물정보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병원 이용자들이 의료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의료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 ▲순천향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인제대 백병원 등 의료진의 정보를 검색 결과로 서비스 중이다. 또한 인물정보 검색 결과의 ‘관련 플레이스’ 영역에서 소속 병원의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 예약’ 기능을 활용해 진료 예약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일부 병원에 한해 도입하고 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정확한 프로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 업계와 활발하게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 김성완 미래전략처장은 “국내 최대 IT 기업인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통해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의료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들 대상의 정보 제공 편의성을 더욱 높이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네이버) ■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대첩 "우리 가족 초대하고 선물 받으세요" 네이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대첩을 진행한다.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대첩 행사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패밀리 멤버 초대와 별도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5만 명에게 캠핑이나 피크닉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러스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처음 가입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웰컴 포인트도 지급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가족이나 지인(본인 포함 4명)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With 패밀리' 기능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패밀리 멤버십에 초대받아 가입한 사용자는 쇼핑 시 최대 5% 적립 받을 수 있으며 멤버 간 디지털 콘텐츠 혜택도 공유가 가능하다. ‘With 패밀리'를 통해 사용자들은 가족 간 ‘중복 구독’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 최소 1225원의 멤버십 이용료로 구독료 이상의 적립액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자료=네이버) ■ 네이버 플레이스, 내 가게 특징 반영한 '리뷰 키워드' SME가 직접 고른다 네이버가 기존의 가게 별점 리뷰 시스템에선 직관적으로 드러나지 않던 가게의 ‘특징’ 위주로 리뷰 시스템을 개선한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SME가 내 가게 리뷰의 ‘키워드 셋(Set)’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고정된 키워드 셋을 통해 사용자 리뷰를 받았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키워드 중에서 내 가게에 적합한 키워드를 골라 리뷰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키워드 리뷰 출시에 앞서 SME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재료가 신선해요(음식점)’ ▲‘빵이 맛있어요(베이커리)’ ▲‘조용히 쉬기 좋아요(캠핑장)’ 등 업종별로 적합한 키워드를 도출해 리뷰 키워드 셋을 꾸렸다. 이번 개편을 통해서는 SME가 내 가게에 특화된 리뷰 선택지를 직접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여러 리뷰 키워드 중 사용자의 가게에 적합한 키워드를 골라 선택지를 만들면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리뷰를 받게 된다. 보다 적합한 리뷰 키워드를 제공하기 위해 60여 개의 새로운 리뷰 키워드를 추가하고 유사업종에서 제공 중인 키워드도 내 가게의 리뷰 키워드로 활용할 수 있게 추가했다고 네이버는 덧붙였다.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이융성 책임리더는 “업종을 넘나드는 형태의 가게가 늘어나고, 가게의 정체성으로서 컨셉과 특징이 보다 강조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업종’에 국한되지 않는 ‘키워드셋’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개편을 진행했다”며 “본 개편이 사용자에게는 가게의 특징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도움 요소로 작용하고, 사업자에겐 내 가게에 특화된 리뷰를 바탕으로 운영의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 단신] 네이버 검색으로 찾는 경의대학교 의료원 의료진 정보 外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4.29 12:09 의견 0
협약식에 참석한 경희대학교의료원 김성완 미래전략처장(화면 내 가운데),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 (사진=네이버)

■ "네이버 검색으로 경희대학교의료원 의료진 정보 쉽게 확인하세요"

네이버와 경희대학교의료원(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28일 의료인 정보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부터 경희의료원(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소속 의료진의 경력, 전문과·전문분야와 같은 의료 분야 특화 정보를 네이버 검색을 통해 인물정보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병원 이용자들이 의료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의료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 ▲순천향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인제대 백병원 등 의료진의 정보를 검색 결과로 서비스 중이다.

또한 인물정보 검색 결과의 ‘관련 플레이스’ 영역에서 소속 병원의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 예약’ 기능을 활용해 진료 예약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일부 병원에 한해 도입하고 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정확한 프로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 업계와 활발하게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 김성완 미래전략처장은 “국내 최대 IT 기업인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통해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의료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들 대상의 정보 제공 편의성을 더욱 높이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네이버)

■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대첩 "우리 가족 초대하고 선물 받으세요"

네이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대첩을 진행한다.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대첩 행사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패밀리 멤버 초대와 별도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5만 명에게 캠핑이나 피크닉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러스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처음 가입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웰컴 포인트도 지급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가족이나 지인(본인 포함 4명)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With 패밀리' 기능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패밀리 멤버십에 초대받아 가입한 사용자는 쇼핑 시 최대 5% 적립 받을 수 있으며 멤버 간 디지털 콘텐츠 혜택도 공유가 가능하다.

‘With 패밀리'를 통해 사용자들은 가족 간 ‘중복 구독’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 최소 1225원의 멤버십 이용료로 구독료 이상의 적립액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자료=네이버)

■ 네이버 플레이스, 내 가게 특징 반영한 '리뷰 키워드' SME가 직접 고른다

네이버가 기존의 가게 별점 리뷰 시스템에선 직관적으로 드러나지 않던 가게의 ‘특징’ 위주로 리뷰 시스템을 개선한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SME가 내 가게 리뷰의 ‘키워드 셋(Set)’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고정된 키워드 셋을 통해 사용자 리뷰를 받았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키워드 중에서 내 가게에 적합한 키워드를 골라 리뷰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키워드 리뷰 출시에 앞서 SME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재료가 신선해요(음식점)’ ▲‘빵이 맛있어요(베이커리)’ ▲‘조용히 쉬기 좋아요(캠핑장)’ 등 업종별로 적합한 키워드를 도출해 리뷰 키워드 셋을 꾸렸다.

이번 개편을 통해서는 SME가 내 가게에 특화된 리뷰 선택지를 직접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여러 리뷰 키워드 중 사용자의 가게에 적합한 키워드를 골라 선택지를 만들면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리뷰를 받게 된다. 보다 적합한 리뷰 키워드를 제공하기 위해 60여 개의 새로운 리뷰 키워드를 추가하고 유사업종에서 제공 중인 키워드도 내 가게의 리뷰 키워드로 활용할 수 있게 추가했다고 네이버는 덧붙였다.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이융성 책임리더는 “업종을 넘나드는 형태의 가게가 늘어나고, 가게의 정체성으로서 컨셉과 특징이 보다 강조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업종’에 국한되지 않는 ‘키워드셋’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개편을 진행했다”며 “본 개편이 사용자에게는 가게의 특징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도움 요소로 작용하고, 사업자에겐 내 가게에 특화된 리뷰를 바탕으로 운영의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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