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창호 전문 휴그린 브랜드를 유튜브를 통해서 홍보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휴그린 유튜브 채널 캡처) 소비자들의 영상서비스 유튜브를 통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화학·철강 기업들도 이를 활용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금호석유화학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의 전국 대리점망을 확보하면서 창호 시판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이를 유튜브 전용 광고를 제작해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주택 리모델링 수요에 대응하면서 비대면 시대에 걸맞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면서 TV광고뿐 아니라 유튜브 전용 광고를 제작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기준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브랜드의 채널은 구독자 2800여명, 전용 광고 영상 조회수 430만여회를 기록하며 브랜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금호석유화학은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디지털 쇼룸을 구축하면서 고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손쉽게 휴그린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휴그린 브랜드에 대한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창호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종합 건축자재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공식 유튜브 채널 동국스틸의 3분 철강 시리즈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공식 유튜브 채널 ‘동국스틸(Dongkuk Steel)’에서 ‘동국제강이 알려주는 3분 철강’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 철강’은 생소할 수 있는 철에 대한 지식을 3분 동안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영상 시리즈물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만 잘 모르고 있었던 철에 대한 콘텐츠로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공개한 시리즈 1편에서는 ‘철의 모든 것’을 주제로 철의 역사, 인간에게 철이 꼭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다뤘다. 또한 원소기호 ‘Fe’는 라틴어 Ferrum에서 유래됐으며 동국제강 본사가 위치한 ‘페럼타워(Ferrum Tower)’의 건물명 역시 이곳에서 유래한 것임을 설명한다. 3분 철강은 월 2회 간격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철의 종류’, ‘철이 녹스는 이유’ 등의 콘텐츠를 다룰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5월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을 매개로 유튜브 채널 ‘럭스틸 TV’를 오픈한 바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마케팅을 확대하며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가 대세’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알리고…동국제강 ‘3분 철강’ 연재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4.29 13:28 의견 0
금호석유화학이 창호 전문 휴그린 브랜드를 유튜브를 통해서 홍보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휴그린 유튜브 채널 캡처)


소비자들의 영상서비스 유튜브를 통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화학·철강 기업들도 이를 활용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금호석유화학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의 전국 대리점망을 확보하면서 창호 시판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이를 유튜브 전용 광고를 제작해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주택 리모델링 수요에 대응하면서 비대면 시대에 걸맞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면서 TV광고뿐 아니라 유튜브 전용 광고를 제작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기준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브랜드의 채널은 구독자 2800여명, 전용 광고 영상 조회수 430만여회를 기록하며 브랜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금호석유화학은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디지털 쇼룸을 구축하면서 고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손쉽게 휴그린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휴그린 브랜드에 대한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창호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종합 건축자재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공식 유튜브 채널 동국스틸의 3분 철강 시리즈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공식 유튜브 채널 ‘동국스틸(Dongkuk Steel)’에서 ‘동국제강이 알려주는 3분 철강’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 철강’은 생소할 수 있는 철에 대한 지식을 3분 동안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영상 시리즈물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만 잘 모르고 있었던 철에 대한 콘텐츠로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공개한 시리즈 1편에서는 ‘철의 모든 것’을 주제로 철의 역사, 인간에게 철이 꼭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다뤘다.

또한 원소기호 ‘Fe’는 라틴어 Ferrum에서 유래됐으며 동국제강 본사가 위치한 ‘페럼타워(Ferrum Tower)’의 건물명 역시 이곳에서 유래한 것임을 설명한다. 3분 철강은 월 2회 간격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철의 종류’, ‘철이 녹스는 이유’ 등의 콘텐츠를 다룰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5월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을 매개로 유튜브 채널 ‘럭스틸 TV’를 오픈한 바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마케팅을 확대하며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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