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세 번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노인종합복관을 방문해 우리농산물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버이날 맞이 정(情)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 임직원들은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 ‘밥심’ 등 우리 농산물 가공식품 꾸러미 100세트를 준비해 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인근 복지시설에도 추가로 꾸러미 400세트를 전할 계획이다. 농협은 2022년 사회공헌 모토를 '방방곡곡 온기 나눔 RUN'으로 정하고 전사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 온기나눔'을 테마로 소외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국가경제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찾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가치를 실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탁우상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해마다 농협에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돼다”고 전했다. 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 부서들과 자회사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전국 각지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경제지주 직원들은 경기 화성·강원 홍천·인천 강화에서 열매솎기, 비닐 멀칭작업, 잡초와 폐비닐 제거 등을 실시하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 후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농산물 소비감소와 영농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업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자회사인 하나로유통 직원들도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두레박농장을 방문해 오이수염 제거·하우스 주변 환경정비 등을 하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했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각 부서들이 적극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농협은 지금] 이성희 회장,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들과 온정 나눔·전국 각지 농가에서 일손보태

장원주 기자 승인 2022.05.04 16:35 의견 0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세 번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노인종합복관을 방문해 우리농산물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버이날 맞이 정(情)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 임직원들은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 ‘밥심’ 등 우리 농산물 가공식품 꾸러미 100세트를 준비해 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인근 복지시설에도 추가로 꾸러미 400세트를 전할 계획이다.

농협은 2022년 사회공헌 모토를 '방방곡곡 온기 나눔 RUN'으로 정하고 전사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 온기나눔'을 테마로 소외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국가경제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찾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가치를 실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탁우상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해마다 농협에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돼다”고 전했다.

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 부서들과 자회사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전국 각지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경제지주 직원들은 경기 화성·강원 홍천·인천 강화에서 열매솎기, 비닐 멀칭작업, 잡초와 폐비닐 제거 등을 실시하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 후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농산물 소비감소와 영농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업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자회사인 하나로유통 직원들도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두레박농장을 방문해 오이수염 제거·하우스 주변 환경정비 등을 하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했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각 부서들이 적극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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