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원 홍천군 북방면 소재 풍경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후 농협 축산컨설팅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3일 강원 홍천군 북방면 소재 풍경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축산컨설팅부 직원들은 마을 주변 노일강변을 따라 환경 정화 활동 및 일손이 부족한 고령 농가를 방문해 농업용 폐자재 정리 등을 수행했다.
또한 지난 3월 북방면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품 전달과 함께 현지 농산물 소비촉진행사도 병행했다.
유문재 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장은 “농촌의 존재가 곧 농협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3일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가족 초청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3일 안성팜랜드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산경제 사업장에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함으로써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답답해했던 직원 가족들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참가 가족을 예년보다 더욱 늘려 실시됐다.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은 초록 호밀밭이 가득한 안성팜랜드에서 따스한 봄날의 여유와 정취를 느꼈으며 ▲가축 먹이주기 ▲승마 ▲가축공연 관람 등 다양한 현장체험활동을 즐기며 축산물과 축산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 축산경제의 힘의 원천은 임직원”이라며 “직원들과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에도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에 모두 양립할 수 있도록 신명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