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사진=한국GM)
한국지엠(한국GM)이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을 맞아 16~27일 총 2주간 ‘2022년 일상 회복을 위한 안전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GM 차량 보유 고객 가운데 캠페인 기간 내 전국 410개 한국GM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GM은 봄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엔진오일, 에어컨 에어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 및 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봄철 소모품인 실내 에어필터,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 교환 비용을 10% 할인해 준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올란도, 트랙스 보유 고객은 사이드 스텝과 바디사이드 몰딩, 레터링 등 3가지 순정 액세서리 장착 시 25%~3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네트워크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총 2022명에게 3만원 상당의 정비쿠폰을 제공한다.
16일 넥센타이어가 독일 ‘더 타이어 쾰른 2022’ 참가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독일에서 열리는 ‘더 타이어 쾰른 2022’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타이어 쾰른은 타이어, 휠, 자동차 부품 등 타이어 산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다.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넥센타이어는 전기차용, 썸머, 윈터, 올시즌, 레이싱용 등 총 5개 카테고리에서 17개의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유럽 환경에 맞는 사계절 타이어인 신제품 ‘엔블루 포시즌 2’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엔블루 포시즌 2’는 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까지 다양한 기후에도 적응 가능한 제품이다. 이 타이어는 ‘2022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포르쉐 ‘파나메라'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중인 ‘엔페라 스포츠’ 제품을 차량과 함께 전시해 기술력과 품질을 알린다. 또 ‘EV Zone’을 구성해 기아 전기차 ‘EV6’에 공급하고 있는 EV 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EV’도 소개한다.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TMAP과 함께 화물차 기사를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록스와 광고모델 박기량(왼쪽), 안지현 (사진=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TMAP과 함께 화물차 기사를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TMAP을 사용하는 화물차 기사 1만1010명을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화물차 기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TMAP에서 ‘유록스’를 검색한 뒤 주변 유록스 판매 주유소로 목적지를 설정해 주행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1만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TMAP 내 차 정보 항목에서 기본 차량이 소형화물차, 대형화물차, 특수화물차 중 하나로 설정됐거나 해당 차종으로 정보를 수정한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준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국내 물류와 운송에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하는 화물차 기사님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최근 대리점 출고가와 공식몰 판매가를 인하한데 이어 향후에도 인하 요인이 발생하는 즉시 가격에 반영해 화물차 기사님들이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록스는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다. 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으로 1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BMW, 볼보 등 글로벌 자동차와 현대차·기아 등 국산차 회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