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에서 전하고 싶은 다양한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 소비자와 게이머들의 트렌드 파악에 일조하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게임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올해 게임사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부분을 QA처럼 꼼꼼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국내 주요 게임사가 신작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과 퍼블리싱 계약체결, 알파테스트 등에 나섰다.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 알파 테스트 (자료=넷마블) ■ 넷마블,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 알파 테스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HypeSquad / 개발사 넷마블 엔투)’의 알파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알파 테스트는 내달 14일부터 21일(한국시간 기준 21일 오전 2시 종료)까지 진행된다.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알파 테스트 기간 중에는 칼리오스트로(Cagliostro) 맵에서 펼쳐지는 생존 모드 및 점령 모드 전투를 지원한다. 먼저, 생존 모드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줄어드는 그레이 필드(Grey Field) 내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전략 기반의 전투가 진행된다. 점령 모드에서는 각 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점령지를 확보하지 못한 팀이 순차적으로 게임에서 이탈하게 되며,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점령지를 확보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솔리테어 for COMPETZ' 사전예약 (자료=크래프톤) ■ 크래프톤 자회사 라이징윙스, ‘솔리테어 for COMPETZ' 사전예약 라이징윙스㈜(대표이사 김정훈, 이하 라이징윙스)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이스포츠 서비스 ‘COMPETZ(컴피츠)’에서 즐길 수 있는 첫 게임으로 ‘솔리테어(Solitaire·카드게임) for COMPETZ'의 마켓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솔리테어 for COMPETZ'는 클론다이크(Klondike) 솔리테어를 기반으로 한 PVP 게임이다. 기초 카드 더미에 같은 모양의 A부터 K까지 카드를 순서대로 쌓아 올리면 점수가 제출되는 방식이다. 각 대전 상대에게 카드 배치, 덱의 구성, 랜덤 미션 등 동일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여 모든 이용자가 공정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3분기에 정식 출시 예정으로 한국과 중국 등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는 게 크래프톤의 설명이다. ‘원더러스’(자료=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엔젤게임즈 신작 ‘원더러스’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와 엔젤게임즈의 신작 크로스 플랫폼 게임 ‘원더러스: 더 아레나(이하 원더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향후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에 ‘원더러스’를 서비스 하게 됐다. ‘원더러스’는 엔젤게임즈의 신작 액션 어드벤쳐 게임으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는 게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설명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원더러스의 특징으로 ▲던전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크 ▲액션 어드벤쳐 스타일의 실시간 팀 대전 ▲협동 플레이로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보스 레이드 ▲각종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이용자들은 수동 조작을 통한 컨트롤의 재미와 끊임없이 변하는 전장의 상황에 따른 선택들을 통해 매번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글로벌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더러스가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출시 때까지 원더러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담금질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엔젤게임즈 박지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를 통해 '원더러스: 더 아레나'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원더러스: 더 아레나'가 글로벌 시장에서 최정상 어드벤쳐 게임으로 엔젤게임즈만의 새로운 재미를 선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개발력을 입증한 엔젤게임즈의 야심작을 전세계에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원더러스가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IP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든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 로그인] 넷마블·크래프톤·스마일게이트, 신작 출시 잰걸음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5.16 17:07 의견 0

게임사에서 전하고 싶은 다양한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 소비자와 게이머들의 트렌드 파악에 일조하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게임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올해 게임사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부분을 QA처럼 꼼꼼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국내 주요 게임사가 신작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과 퍼블리싱 계약체결, 알파테스트 등에 나섰다.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 알파 테스트 (자료=넷마블)

■ 넷마블,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 알파 테스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HypeSquad / 개발사 넷마블 엔투)’의 알파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알파 테스트는 내달 14일부터 21일(한국시간 기준 21일 오전 2시 종료)까지 진행된다.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알파 테스트 기간 중에는 칼리오스트로(Cagliostro) 맵에서 펼쳐지는 생존 모드 및 점령 모드 전투를 지원한다. 먼저, 생존 모드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줄어드는 그레이 필드(Grey Field) 내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전략 기반의 전투가 진행된다.

점령 모드에서는 각 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점령지를 확보하지 못한 팀이 순차적으로 게임에서 이탈하게 되며,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점령지를 확보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솔리테어 for COMPETZ' 사전예약 (자료=크래프톤)

■ 크래프톤 자회사 라이징윙스, ‘솔리테어 for COMPETZ' 사전예약

라이징윙스㈜(대표이사 김정훈, 이하 라이징윙스)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이스포츠 서비스 ‘COMPETZ(컴피츠)’에서 즐길 수 있는 첫 게임으로 ‘솔리테어(Solitaire·카드게임) for COMPETZ'의 마켓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솔리테어 for COMPETZ'는 클론다이크(Klondike) 솔리테어를 기반으로 한 PVP 게임이다. 기초 카드 더미에 같은 모양의 A부터 K까지 카드를 순서대로 쌓아 올리면 점수가 제출되는 방식이다. 각 대전 상대에게 카드 배치, 덱의 구성, 랜덤 미션 등 동일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여 모든 이용자가 공정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3분기에 정식 출시 예정으로 한국과 중국 등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는 게 크래프톤의 설명이다.

‘원더러스’(자료=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엔젤게임즈 신작 ‘원더러스’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와 엔젤게임즈의 신작 크로스 플랫폼 게임 ‘원더러스: 더 아레나(이하 원더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향후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에 ‘원더러스’를 서비스 하게 됐다.

‘원더러스’는 엔젤게임즈의 신작 액션 어드벤쳐 게임으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는 게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설명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원더러스의 특징으로 ▲던전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크 ▲액션 어드벤쳐 스타일의 실시간 팀 대전 ▲협동 플레이로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보스 레이드 ▲각종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이용자들은 수동 조작을 통한 컨트롤의 재미와 끊임없이 변하는 전장의 상황에 따른 선택들을 통해 매번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글로벌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더러스가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출시 때까지 원더러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담금질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엔젤게임즈 박지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를 통해 '원더러스: 더 아레나'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원더러스: 더 아레나'가 글로벌 시장에서 최정상 어드벤쳐 게임으로 엔젤게임즈만의 새로운 재미를 선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개발력을 입증한 엔젤게임즈의 야심작을 전세계에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원더러스가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IP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든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