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과 장수돌침대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한 '검은돌침대'(자료=펄어비스)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매주 금요일 ‘검사데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소통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17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이 지난 3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마다 이용자들에게 채팅의 재미를 전달하고 각종 경품 응모에 나설 수 있는 ‘검사데이’를 운용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초기 ‘검사데이’ 이벤트의 규모를 각종 기프티콘 제공 정도에서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AMD사와 협업해 그래픽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검은사막’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AMD사의 그래픽카드 ‘RX6900XT’를 비롯한 제품들을 이용자에게 제공했다.
이어 검은사막은 지난 6일에는 ‘검은돌침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검은돌침대’는 ‘검은사막’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였던 ▲‘껌은사막’ ▲‘김은사막’ ▲‘감은사막’ ▲‘검은사각’ 시리즈를 잇는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라는 게 펄어비스의 설명이다.
펄어비스는 '검사데이'를 통해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AMD사의 그래픽카드를 제공하기도 했다(자료=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이처럼 다양한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통해 온오프라인에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앞으로도 ‘검사데이’를 확장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도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사데이는 검은사막을 즐겨주는 모험가분들에게 매주 금요일 경품을 통한 소소한 재미까지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현재 검사데이를 좋아하는 팬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다. 앞으로도 검은사막이 모험가분들의 일상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들이 보다 게임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 중이다. 매달 검은사막의 주요 이슈를 모아 설명해주는 ‘월간사막’을 비롯해 굵직한 업데이트 진행 시 개발자들이 직접 출연하는 ‘코멘터리 영상’도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험가들이 직접 검은사막 유튜브에 출연해 검은사막이 각자의 일상에 어떤 의미인지, 검은사막을 즐기며 겪은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는 ‘나의 검은사막 라이프’ 영상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