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한국GM 새 사장으로 선임된 로베르토 렘펠 사장(왼쪽)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새 사정으로 선임된 브라이언 맥머레이(오른쪽) (사진=한국GM) 한국GM의 새 사장에 로베르토 렘펠 직전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이 선임됐다. 한국GM은 렘펠 신임 사장이 내달 1일부터 한국GM의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카허 카젬 현 사장은 이달 말에 임기를 마치고 GM과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사 SAIC-GM의 총괄 부사장으로 간다. 렘펠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GM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지난 2019년 1월에는 GMTCK 사장으로 임명됐다. 렘펠 사장은 “자동차 산업계와 회사의 중요한 시기에 한국GM을 이끌게 됐다”며 “한국GM은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를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향후 출시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에 더해 앞으로 GM의 다양한 글로벌 전기차를 출시해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GMTCK 새 사장은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이 선임됐다.

한국GM 새 사장, 로베르토 렘펠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5.20 10:50 의견 0
6월 1일부터 한국GM 새 사장으로 선임된 로베르토 렘펠 사장(왼쪽)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새 사정으로 선임된 브라이언 맥머레이(오른쪽) (사진=한국GM)


한국GM의 새 사장에 로베르토 렘펠 직전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이 선임됐다.

한국GM은 렘펠 신임 사장이 내달 1일부터 한국GM의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카허 카젬 현 사장은 이달 말에 임기를 마치고 GM과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사 SAIC-GM의 총괄 부사장으로 간다.

렘펠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GM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지난 2019년 1월에는 GMTCK 사장으로 임명됐다.

렘펠 사장은 “자동차 산업계와 회사의 중요한 시기에 한국GM을 이끌게 됐다”며 “한국GM은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를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향후 출시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에 더해 앞으로 GM의 다양한 글로벌 전기차를 출시해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GMTCK 새 사장은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이 선임됐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