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쇼메 매장에서 쇼메 호텐시아 컬렉션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유통 업계가 여름을 맞이해 여름 의류와 침구, 캠핑용품 등을 이번 주말부터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여름꽃인 수국을 닮은 보석을 포함한 명품 컬렉션도 연다.
22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날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서 비너스 고객 초대전을 열고 여름 잠옷과 속옷 등을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에서는 같은 기간 ‘BOB & CP 컴퍼니 특별전’을 열고 이월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에선 리바트 가구의 리클라이너 소파, 식탁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동탄점, 부산 본점 등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열고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호텐시아’ 컬렉션 상품을 국내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호텐시아는 프랑스어로 진귀한 꽃을 의미하며 꽃꽂이에서 영감을 받은 풍부한 보석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선 ‘달링 센티멘츠 링과 이어링’ ‘아스트로 도르 넥리스’ 등을 내놨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캠핑 먹거리 관련 할인 행사를 한다. 롯데마트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태즈메이니아 소고기를 최대 30% 할인해주고 양고기, 삼겹살 등도 할인 판매한다. 나들이 고객을 위한 샐러드와 초밥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여름 침구 의류 할인 행사도 열린다. 홈플러스는 25일까지 여름 침구와 의류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 침구와 쿠션 등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해준다. 대자리와 모기장 등은 30% 할인 판매한다. 자동차용 여름 시트 등도 40%까지 할인한다.
여름 간절기 의류는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며 비비안, 비너스 등 속옷은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2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캠핑 조리용품과 나들이 매트 등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온에선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의류와 화장품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