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SCAR) 프로젝트의 '에어리언 NFT' 이미지. (사진=이아이지)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는 스카(SCAR) 프로젝트를 인수해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성규 이아이디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가 강덕호 대표가 리더로 이끄는 SCAR NFT프로젝트를 지난 19일에 인수해 NFT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2년 전 1달러에 불과했던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NFT는 앞으로 MZ(2030)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사업의 단기적인 목표와 중장기적인 미래 비전을 가지고 함께 사업을 꾸려나갈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덕호 대표는 NFT 사업부 대표이자 총괄 본부장으로서 이아이디의 NFT사업을 총괄 리드하게 된다. 강 대표는 “이아이디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MZ의 젊은 감각과 블록체인 사업의 깊은 노하우, 특유의 추진력으로 이아이디의 NFT사업을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빠르게 성장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설한 NFT사업부에는 강 대표를 중심으로 전 삼성블록체인 글로벌 사업부 리드 데이비드 햄이 글로벌 리드로 합류하며 외계인과 UFO의 최고전문가인 맹성렬 우석대 교수 등 NFT사업 경험과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들이 대거 합류한다. 특히 NFT사업부는 SCAR NFT 프로젝트와 NFT 엑셀러레이터의 비즈니스를 수행하게 된다. SCAR 프로젝트는 SCAR라는 외계인 종족이 지구로 내려와 네안데르탈인이었던 인류를 강제로 지적 생명체인 호모사피엔스로 진화시켰고 인류를 멸망시키러 지구로 침공 중이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니메이션 제작, NFT제작 등의 로드맵을 실행 중이다. NFT엑셀러레이터는 대기업이나 브랜드사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NFT를 초기 투자, 기획부터 NFT 발행, 글로벌 판매에 이르기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아이디의 NFT사업의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금 국내 NFT프로젝트들은 한국에만 국한돼 확장성이 부족하다. 지금의 NFT 시장규모 중 35%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는 곳이 북미”라며 “이아이디의 NFT사업부는 강 대표와 글로벌 인재들의 영입을 통해 ‘BTS’와 ‘싸이’처럼 북미 시장을 공략해 NFT성공 사례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 글로벌 NFT시장 진출…스카 프로젝트 인수

장원주 기자 승인 2022.05.23 17:57 의견 0
스카(SCAR) 프로젝트의 '에어리언 NFT' 이미지. (사진=이아이지)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는 스카(SCAR) 프로젝트를 인수해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성규 이아이디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가 강덕호 대표가 리더로 이끄는 SCAR NFT프로젝트를 지난 19일에 인수해 NFT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2년 전 1달러에 불과했던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NFT는 앞으로 MZ(2030)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사업의 단기적인 목표와 중장기적인 미래 비전을 가지고 함께 사업을 꾸려나갈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덕호 대표는 NFT 사업부 대표이자 총괄 본부장으로서 이아이디의 NFT사업을 총괄 리드하게 된다.

강 대표는 “이아이디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MZ의 젊은 감각과 블록체인 사업의 깊은 노하우, 특유의 추진력으로 이아이디의 NFT사업을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빠르게 성장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설한 NFT사업부에는 강 대표를 중심으로 전 삼성블록체인 글로벌 사업부 리드 데이비드 햄이 글로벌 리드로 합류하며 외계인과 UFO의 최고전문가인 맹성렬 우석대 교수 등 NFT사업 경험과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들이 대거 합류한다.

특히 NFT사업부는 SCAR NFT 프로젝트와 NFT 엑셀러레이터의 비즈니스를 수행하게 된다. SCAR 프로젝트는 SCAR라는 외계인 종족이 지구로 내려와 네안데르탈인이었던 인류를 강제로 지적 생명체인 호모사피엔스로 진화시켰고 인류를 멸망시키러 지구로 침공 중이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니메이션 제작, NFT제작 등의 로드맵을 실행 중이다.

NFT엑셀러레이터는 대기업이나 브랜드사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NFT를 초기 투자, 기획부터 NFT 발행, 글로벌 판매에 이르기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아이디의 NFT사업의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금 국내 NFT프로젝트들은 한국에만 국한돼 확장성이 부족하다. 지금의 NFT 시장규모 중 35%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는 곳이 북미”라며 “이아이디의 NFT사업부는 강 대표와 글로벌 인재들의 영입을 통해 ‘BTS’와 ‘싸이’처럼 북미 시장을 공략해 NFT성공 사례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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