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한신孝플러스봉사단’ 현충원 봉사활동(사진=한신공영)
■ 한신공영 ‘한신孝플러스봉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이 현충원 봉사
한신공영이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으로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이달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현충탑 참배를 하고 한국전쟁 전사자가 안장된 묘역과 독립유공자 묘역을 순례하면서 묘비 닦기 · 잡초 뽑기 등 주변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직원 및 자녀 포함 60여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하신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 깊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과 동시에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에코비트 환경사랑 봉사단(사진=에코비트)
■ 에코비트 환경사랑 봉사단, 우리동네 환경정화 '줍깅' 봉사활동
국내 최대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환경사랑 봉사단이 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비트에 따르면 ‘줍깅’ 봉사활동은 걷거나 뛰면서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에코비트 서울 사옥이 위치한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에코비트 총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문정동 골목과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임했다.
에코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환경·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8일 (토)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일대에서 이뤄진 산림복구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단체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게임 유저와 함께하는 산림복구 봉사활동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유저들과 함께 지난 28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일대에서 산림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산림복구 봉사활동은 '다시 시작, 희망의 숲'을 테마로 지난 3월 화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나아가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한 커뮤니티 회복에 중점을 뒀다. 게임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에 기반한 즐거운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 사회 커뮤니티를 회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앞서 희망스튜디오는 기부 참여 경험자를 대상으로 게임 유저 봉사활동 신청자를 모집했고, 신청자 중 대다수가 ‘로스트아크’ 유저라고 응답했다.
'다시 시작, 희망의 숲'에 참가한 봉사활동 자원자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을 갖고 사전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사전 교육 및 안전 수칙 안내를 숙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게임 유저들은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 지역의 산림 생태계를 복구하기 위한 첫 단계로 불탄 목재와 묘목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산림복구 지원 전문 NGO(평화의 숲)의 가이드에 따라 이뤄졌다. 향후 나무심기 및 땅 고르기 등 복구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마친 이후 참가자들에게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VMS)이 부여되고 활동굿즈 등이 리워드로 지급됐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이번 산림복구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 커뮤니티 회복에 공감한 게임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거운 기부 문화를 확산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플랫폼으로써 앞으로도 게임 유저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