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카페에서 직원들이 KT AI 통화비서 셀프가입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가 가게에 걸려오는 전화를 인공지능이 대신 받아주는 인공지능(AI)통화비서의 개통절차 간소화를 위해 ‘셀프가입’ 기능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KT AI통화비서는 24시간 365일 사장님이 일일이 응대하지 못하는 전화문의와 요청을 인공지능이 대신 받아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업무 중 혹은 퇴근 후에 전화를 받지 못해 놓치는 문의와 예약, 주문 등을 처리할 수 있다. KT는 AI통화비서 서비스 개통을 위해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대리점 등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셀프가입 기능을 오픈했다. 별도 개통절차 없이 고객이 AI 통화비서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만 진행하면 바로 매장 전화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셀프가입 기능을 오픈하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셀프가입을 통해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가입 후 4개월간 사용한 고객에겐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8월 27일까지 AI통화비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 중이며 무료 사용기간 종료 후 1년간 50%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정가 2만2000원, 부가세 포함).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KT는 모든 소상공인들이 인공지능을 더 쉽게 사용하고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형태에 맞춰 AI통화비서를 더욱 발전된 상품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현역 병사를 위한 데이터 100GB 및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제공 모델들이 Y군인 덤을 비롯한 KT의 각종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역 병사를 대상으로 ‘Y군인 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Y 군인 덤 프로모션은 KT Y 군인 요금제 또는 Y 군인 혜택 가입자 대상으로 100GB(기가바이트) 데이터와 밀리의 서재 3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KT Y의 20대 전용 앱인 ‘Y박스’을 통해 이 프로모션을 6월 한달간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지급된 데이터 100GB와 밀리의 서재 3개월 쿠폰은 신청한 다음주 금요일에 일괄적으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7월 31일이다. 데이터의 경우 별도 절차는 없으며 밀리의 서재 3개월 쿠폰은 밀리의 서재 앱에서 구독권을 등록해 사용해야 한다. KT는 Y군인 덤에 참여한 군인 고객을 대상으로 병영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나이키 인기 모델(덩크)’을 추첨 통해 총 6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Y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현역 병사와 국가 기념일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복무 중인 군인 또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곰신’이 Y의 인스타에 이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Y박스에서는 ‘깻잎 논쟁’과 같은 재미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밸런스 게임’을 공개하고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T는 이번 프로모션과 이벤트에는 현역 병사들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KT그룹의 대학생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가 참여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최근 전역한 대학생들의 관점에서 스마트폰 반입 등 최근 개선된 복무 환경과 현역 군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고려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프로모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현역 장병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Y퓨처리스트와 함께 준비했다. 군 장병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통해 20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KT, AI통화비서 가입 더 간편해진다·현역병사에게 100GB 덤… ‘Y군인 덤’ 행사 진행

장원주 기자 승인 2022.05.31 13:33 의견 0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직원들이 KT AI 통화비서 셀프가입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가 가게에 걸려오는 전화를 인공지능이 대신 받아주는 인공지능(AI)통화비서의 개통절차 간소화를 위해 ‘셀프가입’ 기능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KT AI통화비서는 24시간 365일 사장님이 일일이 응대하지 못하는 전화문의와 요청을 인공지능이 대신 받아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업무 중 혹은 퇴근 후에 전화를 받지 못해 놓치는 문의와 예약, 주문 등을 처리할 수 있다.

KT는 AI통화비서 서비스 개통을 위해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대리점 등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셀프가입 기능을 오픈했다. 별도 개통절차 없이 고객이 AI 통화비서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만 진행하면 바로 매장 전화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셀프가입 기능을 오픈하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셀프가입을 통해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가입 후 4개월간 사용한 고객에겐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8월 27일까지 AI통화비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 중이며 무료 사용기간 종료 후 1년간 50%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정가 2만2000원, 부가세 포함).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KT는 모든 소상공인들이 인공지능을 더 쉽게 사용하고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형태에 맞춰 AI통화비서를 더욱 발전된 상품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현역 병사를 위한 데이터 100GB 및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제공

모델들이 Y군인 덤을 비롯한 KT의 각종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역 병사를 대상으로 ‘Y군인 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Y 군인 덤 프로모션은 KT Y 군인 요금제 또는 Y 군인 혜택 가입자 대상으로 100GB(기가바이트) 데이터와 밀리의 서재 3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KT Y의 20대 전용 앱인 ‘Y박스’을 통해 이 프로모션을 6월 한달간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지급된 데이터 100GB와 밀리의 서재 3개월 쿠폰은 신청한 다음주 금요일에 일괄적으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7월 31일이다. 데이터의 경우 별도 절차는 없으며 밀리의 서재 3개월 쿠폰은 밀리의 서재 앱에서 구독권을 등록해 사용해야 한다.

KT는 Y군인 덤에 참여한 군인 고객을 대상으로 병영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나이키 인기 모델(덩크)’을 추첨 통해 총 6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Y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현역 병사와 국가 기념일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복무 중인 군인 또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곰신’이 Y의 인스타에 이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Y박스에서는 ‘깻잎 논쟁’과 같은 재미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밸런스 게임’을 공개하고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T는 이번 프로모션과 이벤트에는 현역 병사들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KT그룹의 대학생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가 참여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최근 전역한 대학생들의 관점에서 스마트폰 반입 등 최근 개선된 복무 환경과 현역 군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고려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프로모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현역 장병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Y퓨처리스트와 함께 준비했다. 군 장병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통해 20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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