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에듀테크부문 박재우 사업대표(왼쪽)와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최대찬 대표가 MOU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셀바스AI) 인공지능(AI)·음성기술 기업 셀바스AI는 국·검인정 교과서 발행 기업 비상교육과 ‘에듀테크 교수학습자료 공동연구’에 관한 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수학습자료 공동연구 및 개발 ▲디지털교과서 공동연구 및 개발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 및 자문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셀바스AI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과 국·검인정 교과서 발행 기업이자 에듀테크 기업인 비상교육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결합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에듀테크 교수학습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셀바스AI는 온라인 학습 등 언택트(비대면) 교육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 시장에 본격 진출해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미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들은 셀바스AI가 개발한 뷰어(Epub, PDF 뷰어)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학습 중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지능형 학습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회사는 학습분석 부분의 사업을 수행해 초등 검정교과서 발행사들과 함께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하고 있다. 자사가 보유한 음성인식, 음성합성, 필기인식 등 인공지능 기반의 솔루션뿐 아니라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문제은행과 콘텐츠 유통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박재우 셀바스AI 에듀테크부문 사업대표는 “회사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비상교육의 콘텐츠 제작 역량이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셀바스AI는 자체 개발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으로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대표는 “뛰어난 AI 기술력을 보유한 셀바스AI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에듀테크 교수학습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비상교육은 앞으로도 수많은 교육 현장에서 깊이 있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에듀테크 교수학습자료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하인크코리아, 안정적인 매출 구조로 신사업 ‘바로다’ 성장 발판 마련 하인크코리아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39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달성했다. 하인크코리아는 최근 ‘커피에반하다’와 ‘더벤티’ 등의 프렌차이즈와 업무협약을 맺어 바로다 서비스의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 FC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IT 모바일 응용 콜라보 제품도 선보였다. 2005년에 설립된 하인크코리아는 2022년 1월 IBKS 제1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1월 스펙 합병으로 회사의 유보율은 약 600%대에 달하며 그 중 자본잉여금은 66억으로 자본금의 약 2.7배에 달한다. 1분기 영업이익이 약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1회성 합병 비용이 반영된 것이다.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하면 전년과 유사한 2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주요 캐시카우인 ‘모바일 응용 제품’이 판매호조를 보였으며 새로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로다’가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하인크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액이 증가해 크게 선방했다”며 “리오프닝 기대로 앞으로 더 큰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산업계 동향] 셀바스AI, 비상교육과 에듀테크 교수학습자료 공동연구·하인크코리아, 1분기 매출 39억

장원주 기자 승인 2022.06.01 17:22 의견 0
셀바스AI 에듀테크부문 박재우 사업대표(왼쪽)와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최대찬 대표가 MOU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셀바스AI)

인공지능(AI)·음성기술 기업 셀바스AI는 국·검인정 교과서 발행 기업 비상교육과 ‘에듀테크 교수학습자료 공동연구’에 관한 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수학습자료 공동연구 및 개발 ▲디지털교과서 공동연구 및 개발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 및 자문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셀바스AI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과 국·검인정 교과서 발행 기업이자 에듀테크 기업인 비상교육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결합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에듀테크 교수학습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셀바스AI는 온라인 학습 등 언택트(비대면) 교육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 시장에 본격 진출해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미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들은 셀바스AI가 개발한 뷰어(Epub, PDF 뷰어)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학습 중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지능형 학습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회사는 학습분석 부분의 사업을 수행해 초등 검정교과서 발행사들과 함께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하고 있다. 자사가 보유한 음성인식, 음성합성, 필기인식 등 인공지능 기반의 솔루션뿐 아니라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문제은행과 콘텐츠 유통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박재우 셀바스AI 에듀테크부문 사업대표는 “회사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비상교육의 콘텐츠 제작 역량이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셀바스AI는 자체 개발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으로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대표는 “뛰어난 AI 기술력을 보유한 셀바스AI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에듀테크 교수학습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비상교육은 앞으로도 수많은 교육 현장에서 깊이 있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에듀테크 교수학습자료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하인크코리아, 안정적인 매출 구조로 신사업 ‘바로다’ 성장 발판 마련

하인크코리아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39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달성했다.

하인크코리아는 최근 ‘커피에반하다’와 ‘더벤티’ 등의 프렌차이즈와 업무협약을 맺어 바로다 서비스의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 FC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IT 모바일 응용 콜라보 제품도 선보였다.

2005년에 설립된 하인크코리아는 2022년 1월 IBKS 제1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1월 스펙 합병으로 회사의 유보율은 약 600%대에 달하며 그 중 자본잉여금은 66억으로 자본금의 약 2.7배에 달한다. 1분기 영업이익이 약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1회성 합병 비용이 반영된 것이다.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하면 전년과 유사한 2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주요 캐시카우인 ‘모바일 응용 제품’이 판매호조를 보였으며 새로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로다’가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하인크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액이 증가해 크게 선방했다”며 “리오프닝 기대로 앞으로 더 큰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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