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분당휴맥스점. (사진=먼키)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실외 마스크 해제까지 외식업계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는 가운데 외식창업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에 따르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창업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창업으로 이어진 입점수도 12% 늘었다. 이 기간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창업아이템은 돈까스로 전체 창업문의 108건 가운데 34건으로 3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찌개·탕류 등 한식창업이 27건으로 25%로 나타났다. 이밖에 냉면창업이 15건 13%, 덮밥과 분식창업이 12건 11%로 각각 조사됐다. 먼키 운영사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그동안 대기했던 외식창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재택을 마치고 출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점심메뉴인 돈까스와 찌개·탕류 등에 대한 창업문의가 많고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서 냉면 창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 먼키는 IT, 인공지능(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으로 강남, 시청, 판교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7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 중이다. 먼키는 배달과 홀식사, 방문식사, 픽업, 팀구독, 식사구독 등 5중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어 외식사업자의 입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자체주문앱인 먼키앱 배달 수수료가 5%로 일반 배달앱 수수료 13~16%에 비해 크게 낮은 점도 먼키 입점의 인기를 뒷받침하는 부분이다.

일상 회복에 외식창업 ‘활기’…먼키, “창업문의 27% 급증”

장원주 기자 승인 2022.06.07 18:38 의견 0
먼키 분당휴맥스점. (사진=먼키)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실외 마스크 해제까지 외식업계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는 가운데 외식창업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에 따르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창업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창업으로 이어진 입점수도 12% 늘었다.

이 기간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창업아이템은 돈까스로 전체 창업문의 108건 가운데 34건으로 3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찌개·탕류 등 한식창업이 27건으로 25%로 나타났다.

이밖에 냉면창업이 15건 13%, 덮밥과 분식창업이 12건 11%로 각각 조사됐다.

먼키 운영사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그동안 대기했던 외식창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재택을 마치고 출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점심메뉴인 돈까스와 찌개·탕류 등에 대한 창업문의가 많고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서 냉면 창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 먼키는 IT, 인공지능(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으로 강남, 시청, 판교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7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 중이다.

먼키는 배달과 홀식사, 방문식사, 픽업, 팀구독, 식사구독 등 5중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어 외식사업자의 입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자체주문앱인 먼키앱 배달 수수료가 5%로 일반 배달앱 수수료 13~16%에 비해 크게 낮은 점도 먼키 입점의 인기를 뒷받침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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