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오는 16∼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된 각종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내 나라 여행박람회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람회는 각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지역관', 문화관광축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정책관', 여행 기념품을 판매하는 '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또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가 직접 상품을 홍보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도 마련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국민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업계 현장의 의견을 듣고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박람회가 일상 회복 이후 국민들의 자유로운 여행을 더 값지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업계도 일상회복"…문체부,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이진아 기자 승인 2022.06.13 10:49 의견 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오는 16∼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된 각종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내 나라 여행박람회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람회는 각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지역관', 문화관광축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정책관', 여행 기념품을 판매하는 '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또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가 직접 상품을 홍보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도 마련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국민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업계 현장의 의견을 듣고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박람회가 일상 회복 이후 국민들의 자유로운 여행을 더 값지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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