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총 공사비 9000억원이 넘는 대전 주요 정비사업지 시공권을 확보했다.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시그니처 사업단)이 지난 12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니처 사업단에 따르면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공사비는 9212억 원이다. 연면적 60만9276㎡, 지하 3층~지상 38층, 아파트 18개 동, 총 3052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시그니처 사업단은 단지의 18개 전체 동에 커튼월룩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축구장 5배 크기에 달하는 3만4492㎡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해 1만2928㎡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와 1만4486㎡ 규모의 스트리트 몰 등 랜드마크적인 설계 적용도 이뤄진다. 시그니처 사업단 관계자는 “14개구역 2만 8천여세대로 구성된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도마·변동4구역을 가장 독보적인 단지로 만들기 위해 랜드마크적인 설계를 적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대전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6.13 11:21 의견 0
대전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총 공사비 9000억원이 넘는 대전 주요 정비사업지 시공권을 확보했다.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시그니처 사업단)이 지난 12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니처 사업단에 따르면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공사비는 9212억 원이다. 연면적 60만9276㎡, 지하 3층~지상 38층, 아파트 18개 동, 총 3052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시그니처 사업단은 단지의 18개 전체 동에 커튼월룩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축구장 5배 크기에 달하는 3만4492㎡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해 1만2928㎡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와 1만4486㎡ 규모의 스트리트 몰 등 랜드마크적인 설계 적용도 이뤄진다.

시그니처 사업단 관계자는 “14개구역 2만 8천여세대로 구성된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도마·변동4구역을 가장 독보적인 단지로 만들기 위해 랜드마크적인 설계를 적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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