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팀으로서의 욕심은 굉장히 많은데, 개인적인 욕심은 팀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접어주는 부분들이 있어요. 모두 팀을 먼저 생각하니까요.” (자료=위버스 매거진) 지난 14일 진은 위버스 매거진을 통해 ‘Proof’ 발표 인터뷰를 공개했다. LA 공연에서 팬들의 생일 이벤트에 대해 “정말 느껴볼 수 없는 감동이었어요. 진짜 어디 가서 그런 감동을 느껴보겠어요. 5만 명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나!’ 소설의 주인공 같은 게 돼버린 거죠”라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이어 진은 오랜시간 멤버들과의 유지된 신뢰에 관해 “멤버들이 욕심은 많은데, 또 욕심이 조금 적다 해야 할 것 같아요. 팀으로서의 욕심은 굉장히 많은데, 개인적인 욕심은 팀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접어주는 부분들이 있어요. 고맙다기보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싶은데, 모두 팀에 대해 먼저 생각하니까요”라고 팀워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자료=빅히트 뮤직) 드라마 ‘지리산’ OST였던 ‘Yours’ 작업에 대한 질문에는 “그때 팀으로서 무대 활동을 하는 시간이 조금 줄어들었을 때인데, 이럴 때 아미들이 새로운 노래를 들으면 좋아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고 마침 좋은 프로젝트 제안이 들어와서 하게 됐어요”라고 설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평소 자신의 취미인 게임을 예를 들며 “게임 캐릭터에는 각자의 직업이나 능력치가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게임 전체의 패치는 자주 하는데, 제가 하는 캐릭터만 능력치도 안 올라가고 계속 혼자 머물러 있으면 안 되잖아요. 다른 캐릭터들은 다 상향받는데. 그래서 뭔가 해야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고 일을 진행하게 되는 거죠”라고 덧붙였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진은 무언가 솔로로 발표할 때 좀 더 심적으로 편해진 이유에 대해 마음이 ‘내킬 때’라고 강조했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Abyss'는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얘기하고 싶었을 때 했고, '슈퍼참치'는 범주 형이랑 낚시를 가야 하는데,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만들었고요, 음악 작업을 할 때도 그렇고, 뭔가를 할 때 계획적으로 하기보다는 항상 내킬 때 하는 것 같아요”라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많은 분들이 살면서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내킬 때’라는 단어를 잘 이해 못하실 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요. 저도 데뷔 초에는 이러지 않았던 것 같아요. 계획을 세우는 걸 좀 좋아했던 것 같은데, 성격이 이렇게 변한 것 같아요. 계획을 세워도 스케줄이 워낙 변하기도 하고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니까요”라며 해당 감정을 갖게 된 계기를 얘기했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끝으로 피해를 주지 않는데 즐거운, 내키는 일이 있에 대한 질문에 진은 “일적으로, 팀이나 제 인기 같은 것 때문이 아니라 저의 행복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보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봤어요. 촬영할 때 유쾌한 마음이 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예능 프로그램도 당연히 힘든 부분이 있는 일이지만, 현장에서 하루 종일 마음껏 웃는 일이기도 한 거잖아요”라며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진은 깔끔한 블랙헤어에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아이보리색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슴까지 오픈된 강렬한 붉은색의 실크셔츠와 금빛 체인 목걸이를 입에 물고 앉은 모습은 더욱 깊어진 섹시미를 발산, 감탄을 자아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진, 전체의 패치와 개인 능력치 고민...“행복을 위해”

반경림 기자 승인 2022.06.16 08:49 의견 0
(자료=빅히트 뮤직)

“팀으로서의 욕심은 굉장히 많은데, 개인적인 욕심은 팀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접어주는 부분들이 있어요. 모두 팀을 먼저 생각하니까요.”

(자료=위버스 매거진)

지난 14일 진은 위버스 매거진을 통해 ‘Proof’ 발표 인터뷰를 공개했다. LA 공연에서 팬들의 생일 이벤트에 대해 “정말 느껴볼 수 없는 감동이었어요. 진짜 어디 가서 그런 감동을 느껴보겠어요. 5만 명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나!’ 소설의 주인공 같은 게 돼버린 거죠”라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이어 진은 오랜시간 멤버들과의 유지된 신뢰에 관해 “멤버들이 욕심은 많은데, 또 욕심이 조금 적다 해야 할 것 같아요. 팀으로서의 욕심은 굉장히 많은데, 개인적인 욕심은 팀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접어주는 부분들이 있어요. 고맙다기보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싶은데, 모두 팀에 대해 먼저 생각하니까요”라고 팀워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자료=빅히트 뮤직)

드라마 ‘지리산’ OST였던 ‘Yours’ 작업에 대한 질문에는 “그때 팀으로서 무대 활동을 하는 시간이 조금 줄어들었을 때인데, 이럴 때 아미들이 새로운 노래를 들으면 좋아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고 마침 좋은 프로젝트 제안이 들어와서 하게 됐어요”라고 설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평소 자신의 취미인 게임을 예를 들며 “게임 캐릭터에는 각자의 직업이나 능력치가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게임 전체의 패치는 자주 하는데, 제가 하는 캐릭터만 능력치도 안 올라가고 계속 혼자 머물러 있으면 안 되잖아요. 다른 캐릭터들은 다 상향받는데. 그래서 뭔가 해야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고 일을 진행하게 되는 거죠”라고 덧붙였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진은 무언가 솔로로 발표할 때 좀 더 심적으로 편해진 이유에 대해 마음이 ‘내킬 때’라고 강조했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Abyss'는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얘기하고 싶었을 때 했고, '슈퍼참치'는 범주 형이랑 낚시를 가야 하는데,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만들었고요, 음악 작업을 할 때도 그렇고, 뭔가를 할 때 계획적으로 하기보다는 항상 내킬 때 하는 것 같아요”라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많은 분들이 살면서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내킬 때’라는 단어를 잘 이해 못하실 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요. 저도 데뷔 초에는 이러지 않았던 것 같아요. 계획을 세우는 걸 좀 좋아했던 것 같은데, 성격이 이렇게 변한 것 같아요. 계획을 세워도 스케줄이 워낙 변하기도 하고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니까요”라며 해당 감정을 갖게 된 계기를 얘기했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끝으로 피해를 주지 않는데 즐거운, 내키는 일이 있에 대한 질문에 진은 “일적으로, 팀이나 제 인기 같은 것 때문이 아니라 저의 행복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보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봤어요. 촬영할 때 유쾌한 마음이 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예능 프로그램도 당연히 힘든 부분이 있는 일이지만, 현장에서 하루 종일 마음껏 웃는 일이기도 한 거잖아요”라며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진은 깔끔한 블랙헤어에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아이보리색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슴까지 오픈된 강렬한 붉은색의 실크셔츠와 금빛 체인 목걸이를 입에 물고 앉은 모습은 더욱 깊어진 섹시미를 발산,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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