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쿠) 쿠쿠홈시스는 창문형 에어컨과 에어 서큘레이터의 5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49% 증가하며 지난해에 비해 빨라진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인버터를 이중으로 장착해 기존 제품의 단점으로 꼽히던 소음을 크게 보완하고 향상된 냉방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쿠쿠 인스퓨어 프리미엄 듀얼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5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08% 증가한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쿠쿠홈시스는 주로 거실에 놓고 사용하던 스탠드형 에어컨만으로는 매년 더 빨라지고 강해지는 더위를 이겨 내기 힘들고,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개인 공간에서의 생활 비중이 커지며 방마다 개별 에어컨을 설치하려는 수요가 높아진 점이 이 같은 실적 상승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기상청에서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예고하자 성수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제품 물량 부족 및 A/S 지연 등을 대비해 본격적인 여름 시작 전 미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도 5월들어 급증했다고 밝혔다. ‘쿠쿠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도 5월 전년 동월 대비 70%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시작된 방방냉방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기 전 개별 냉방가전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들로 냉방가전 성수기가 앞당겨졌다”며, “오프라인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해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늘어 5월 백화점에서 판매된 쿠쿠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과 에어 서큘레이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470% 증가했다”고 말했다.

쿠쿠, 이른 무더위에 냉방가전 판매량 149%↑

5월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급증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6.17 09:58 의견 0
(사진=쿠쿠)


쿠쿠홈시스는 창문형 에어컨과 에어 서큘레이터의 5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49% 증가하며 지난해에 비해 빨라진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인버터를 이중으로 장착해 기존 제품의 단점으로 꼽히던 소음을 크게 보완하고 향상된 냉방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쿠쿠 인스퓨어 프리미엄 듀얼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5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08% 증가한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쿠쿠홈시스는 주로 거실에 놓고 사용하던 스탠드형 에어컨만으로는 매년 더 빨라지고 강해지는 더위를 이겨 내기 힘들고,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개인 공간에서의 생활 비중이 커지며 방마다 개별 에어컨을 설치하려는 수요가 높아진 점이 이 같은 실적 상승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기상청에서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예고하자 성수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제품 물량 부족 및 A/S 지연 등을 대비해 본격적인 여름 시작 전 미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도 5월들어 급증했다고 밝혔다.

‘쿠쿠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도 5월 전년 동월 대비 70%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시작된 방방냉방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기 전 개별 냉방가전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들로 냉방가전 성수기가 앞당겨졌다”며, “오프라인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해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늘어 5월 백화점에서 판매된 쿠쿠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과 에어 서큘레이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470%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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