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틔운과 틔운 미니의 인테리어 이미지. (사진=LG전자) LG전자가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연암대와 함께 식물생활가전 ‘LG 틔운’의 씨앗 키트를 다양화하고 식물별 최적의 생장 환경을 찾는 공동 연구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0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연암대에서 육근열 총장, LG전자 H&A연구센터장 오세기 부사장,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신상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생활가전 산학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와 연암교는 이번 협력으로 식물생활가전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의 생장 조건을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빅데이터로 분석한 후 최적의 환경을 찾아 이를 제품에 반영한다. LG연암학원이 운영하는 연암대는 인공 광원을 이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농장 등 식물 연구를 위한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식물을 키우고 전문 연구인력이 실험 전반을 모니터링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도 찾아낸다. LG전자는 조명의 밝기와 시간, 온도, 습도, 급수 주기 등을 데이터화한 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식물마다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을 찾는다. 이 과정을 통해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사용하는 고객이 보다 다양한 식물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신규 씨앗 키트도 꾸준히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청치마상추, 쌈추, 로메인 등 엽채류 12종 ▲메리골드,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등 화훼류 5종 ▲루꼴라, 페퍼민트, 타임 등 허브류 5종까지 현재 총 22종의 틔운 씨앗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틔운 미니의 경우는 쌈추, 청치마상추, 비타민, 청경채, 메리골드, 루꼴라 등 6종을 우선 출시했다. LG 틔운은 나만의 공간에서 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관리가 어려워 망설이는 고객도 꽃, 채소, 허브 등을 손쉽게 키우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 LG전자는 올 3월에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식물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LG 틔운 미니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채소를 재배해 섭취하는 데 집중해온 기존 식물재배기와 달리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즐길 수 있다. LG 씽큐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쉽게 반려식물을 키우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육 총장은 “연암대의 앞선 스마트 농업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LG 틔운이 더욱 다양한 고객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식물생활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부사장은 “LG 프리미엄 가전의 앞선 기술력을 집약해 완성한 LG 틔운에 연암대와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접목해 식물생활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인테리어 중시하는 고객 목소리 반영해 상하단 컬러 서로 다른 디자인 첫 선 모델들이 상하단 컬러가 서로 다른 투톤 디자인을 갖춘 선풍 전용 신제품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의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 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여름에 시원하게 이용하는 에어로타워 선풍 전용 신제품 2종을 최근 출시했다.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에어로타워 사용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상하단 컬러가 서로 다른 투톤 디자인을 처음 채택했다. LG전자는 에어로타워 상단에 카밍 베이지를, 하단에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레드 우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조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고객도 취향에 맞게 제품 하단의 컬러를 바꿀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를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여름철에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는 에어로타워의 신규 기능 ‘자연청정모드’가 업그레이드 기능으로 추가됐다. 이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면 1~8단계의 바람 세기를 5초 단위로 바꿔줘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유사한 기류를 만들어준다. 고객은 풍속이 일정한 바람과 달리 쾌적하고 기분 좋은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고객이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 가운데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업그레이드하는 LG UP가전 라인업이다.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을 포함해 선풍 기능이나 선풍·온풍 기능을 갖춘 신개념 공기청정팬이다. 온풍겸용 모델은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준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지난해 말 출시된 후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혁신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편의성과 위생 성능 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미국과 대만에 선보인 데 이어 홍콩, 베트남 등 연내 10여 개국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신제품 가격은 99만9000원(출하가 기준)이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여러 대의 에어로타워를 동시 구매한 고객에게 한 대당 최대 5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 혜택을, 에어로타워를 포함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와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동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2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에어로타워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틔운, 연암대와 씨앗 키트 개발 나서·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새로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선봬

장원주 기자 승인 2022.06.21 10:00 의견 0
LG 틔운과 틔운 미니의 인테리어 이미지. (사진=LG전자)

LG전자가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연암대와 함께 식물생활가전 ‘LG 틔운’의 씨앗 키트를 다양화하고 식물별 최적의 생장 환경을 찾는 공동 연구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0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연암대에서 육근열 총장, LG전자 H&A연구센터장 오세기 부사장,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신상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생활가전 산학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와 연암교는 이번 협력으로 식물생활가전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의 생장 조건을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빅데이터로 분석한 후 최적의 환경을 찾아 이를 제품에 반영한다.

LG연암학원이 운영하는 연암대는 인공 광원을 이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농장 등 식물 연구를 위한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식물을 키우고 전문 연구인력이 실험 전반을 모니터링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도 찾아낸다.

LG전자는 조명의 밝기와 시간, 온도, 습도, 급수 주기 등을 데이터화한 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식물마다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을 찾는다. 이 과정을 통해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사용하는 고객이 보다 다양한 식물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신규 씨앗 키트도 꾸준히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청치마상추, 쌈추, 로메인 등 엽채류 12종 ▲메리골드,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등 화훼류 5종 ▲루꼴라, 페퍼민트, 타임 등 허브류 5종까지 현재 총 22종의 틔운 씨앗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틔운 미니의 경우는 쌈추, 청치마상추, 비타민, 청경채, 메리골드, 루꼴라 등 6종을 우선 출시했다.

LG 틔운은 나만의 공간에서 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관리가 어려워 망설이는 고객도 꽃, 채소, 허브 등을 손쉽게 키우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 LG전자는 올 3월에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식물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LG 틔운 미니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채소를 재배해 섭취하는 데 집중해온 기존 식물재배기와 달리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즐길 수 있다. LG 씽큐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쉽게 반려식물을 키우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육 총장은 “연암대의 앞선 스마트 농업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LG 틔운이 더욱 다양한 고객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식물생활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부사장은 “LG 프리미엄 가전의 앞선 기술력을 집약해 완성한 LG 틔운에 연암대와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접목해 식물생활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인테리어 중시하는 고객 목소리 반영해 상하단 컬러 서로 다른 디자인 첫 선

모델들이 상하단 컬러가 서로 다른 투톤 디자인을 갖춘 선풍 전용 신제품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의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 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여름에 시원하게 이용하는 에어로타워 선풍 전용 신제품 2종을 최근 출시했다.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에어로타워 사용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상하단 컬러가 서로 다른 투톤 디자인을 처음 채택했다.

LG전자는 에어로타워 상단에 카밍 베이지를, 하단에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레드 우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조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고객도 취향에 맞게 제품 하단의 컬러를 바꿀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를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여름철에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는 에어로타워의 신규 기능 ‘자연청정모드’가 업그레이드 기능으로 추가됐다. 이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면 1~8단계의 바람 세기를 5초 단위로 바꿔줘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유사한 기류를 만들어준다. 고객은 풍속이 일정한 바람과 달리 쾌적하고 기분 좋은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고객이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 가운데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업그레이드하는 LG UP가전 라인업이다.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을 포함해 선풍 기능이나 선풍·온풍 기능을 갖춘 신개념 공기청정팬이다. 온풍겸용 모델은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준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지난해 말 출시된 후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혁신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편의성과 위생 성능 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미국과 대만에 선보인 데 이어 홍콩, 베트남 등 연내 10여 개국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신제품 가격은 99만9000원(출하가 기준)이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여러 대의 에어로타워를 동시 구매한 고객에게 한 대당 최대 5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 혜택을, 에어로타워를 포함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와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동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2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에어로타워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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